한 부인이 어느 병원에 입원하고 있을 때
하루는 한 남자가 보리밭을 밟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녀가 자세히 내려다 보았더니
그는 다름 아닌 병원의 원장이었습니다.
그 때 그녀의 놀라움은 실로 컸습니다.
보리밭을 밟는 것은 정원사나 하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비로소 말이 적은 원장이
웅변가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인물임을 알았습니다.
병원의 원장인 그에게서 보리밭을 밟는 성실성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지극히 작은 일에 최선을 다했던 그 원장은
바로 목사이자 신학자이며 의사인 동시에 음악가이기도 한
슈바이처였습니다.
한 번은 누군가 "당신은 왜 의사가 되었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나는 말로는 사람을 감동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실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우리 생활은 과연 말과 실천 가운데 어느 쪽에 더 가깝습니까?"
E. C. 멕켄지
지금 실천하세요
네덜란드의 유명한 화가 렘브란트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젊은 시절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방황하던 중
극적으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곧 재기하여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등의 명작을 남겼습니다.
그의 친구들이 종종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자네처럼 좋은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가?"
그럴 때마다 렘브란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묻기 전에 일단 붓을 들고 그리기 시작하게."
그렇습니다. 어떤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우리는 너무 망설이며 쭈뼛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신중하게 탐색하며 준비하는 일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진취성이나 실천력이 다소 부족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행동`입니다.
오랫동안 고민하여 망설이다가
결국 시작조차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지 않던가요.
이미 운전면허를 딴 사람은 실제로 차를 전진시켜 보아야 합니다.
단지 이론서만 복습하면서 시간을 보낸다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소중한 것을 먼저 해라] 스티븐 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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