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쓸데없는 걱정

비타민님 2016. 8. 13. 05:33

영국의 한 의과대학에서 웃음에 대해 연구하다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어린아이는 하루에 평균 400~500번을 웃는다.

그런데 장년이 되면 이 웃음은 하루 15~20번으로 감소한다.'

 

 

어렸을 때 그렇게 기쁨 속에 잘 웃던 사람이

삶을 살아가며 기쁨을 상실한 채 웃음을 잃어가는 이유는

경험에서 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인간이 고민하고 염려하는 일들 가운데

타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과연 얼마나 될까?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쓸데없는 걱정'이란 글에서

한 연구기관의 조사를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사람이 하는 걱정 중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걱정이 30%

별로 신경 쓸 일이 아닌 작은 것에 대한 걱정으로 22%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에 대한 걱정이 4%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사건에 대한 걱정이 4%이다.

 

 

결국, 사람들은 96%의 불필요한 걱정 때문에

기쁨도, 웃음도, 마음의 평화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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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얼마큼의 걱정이 머릿속을 차지하고 있나요?

오늘부터라도 걱정을 하나둘씩 내려놓으세요.

그러면 우리가 잃어버렸던 기쁨과 웃음도 다시 회복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걱정은 흔들의자와 같다. 계속 움직이지만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

-        월 로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