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의 크리스마스 스토리!
큰 아들이 중학 2학년의 크리스마스 입니다.
일년 중 장사가 가장 잘되는 대목이라서 바쁘니,
미리 마켓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먹걸이들을 많이 사 놓고
파인애플 핏츠(맥주 돗수의 약한 달달한 파인애플 술)도 사다가
샴팡과 같이 냉장고에 넣어 놓았습니다..
점포에서 일을 마치고 오후에 집에 오니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큰 아이와 둘째가 더우니 찬 음료 대신에 파인애플 핏츠를 마신 겁니다.
그 것도 둘이서 2병을 맛이 있으니 강쥐(조그만 강아지)도 한잔 초대하고?..
ㅎㅎ...두 아이가 술에 취한 겁니다..강쥐도 비틀 비틀 합니다..하하..
참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크리스마스 이브였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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