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여성 독자가 중국의 한 저명한 작가의 작품을 읽고
그를 존경한 나머지 만나보려고 전화로 먼저 연락을 한 일이 있었다.
작가는 “달걀을 사서 먹고 맛이 좋았으면 그만이지
그 알을 낳은 닭은 찾아 뭘 하겠느냐?”고 하면서 거절하였다.
첸종슈(錢鍾書, 1910-1999)라는 저명한 지식인에 관한 일화다.
전쟁 같은 인생 승리하려면 필독인가? <손자병법>이란거?...
많은 중국의 고전 중에 <손자병법> ‘모공(謀攻)’편에 나오는
“백번 싸워서 백번 이기는 것이 최상의 용병법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 남을 이기는 것이 최상이다.”라는 병법도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질 것 같으면 도망가라
궁지에 몰린 적은 압박하지 않는다→물에 빠진 개는 두들겨 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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