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생이란 책
오늘은 내가 살고 있는 집 이웃의 흉보기입니다.
우리 집에 붙은 한집은 정의파에 인정도 많고 나를 늘 도우는 사람이고
다른 한집은 정상인 듯한 40대 팔푼이 아들과 사는 홀애비 집으로
예전 부인이 생존 시엔 자주 이야기도 나누던 이웃인데
이 늙은 홀애비가 몇년 전에 자기 부인을 총으로 쏴서 손에 총상을 입히고
입건이된 정신병자?로 홀애비가 된 후에 우리 집을 무단 점거한 마약장사인
볼리비아 여인과 붙어먹은 놈인데 그의 동생은 도둑 전과자인 자이다.
어제 아침에 우리 집 인도의 화분에 반푼이 아들놈이 집 가위를 가지고
잡초를 짤르는 짓?을 하는데 정신병자들이라 그냥 묵인을 하는데
이 녀석이 딱 한구루 나은 잘 큰 들깨나무를 비틀어 뽑아 버린 짓을 한다.
당연히 잡초 베기는 들깨를 뽑는 한 수단인 것이다.나쁜 정신 병자 놈!
이 화단엔 수년간 허브 약초를 5가지 심는데 밤이 되면
지나가는 볼리비아,패루인들이 전부 훔쳐간다.
감귤 나무엔 수백개의 귤이 달리는데 익기 전에 전부 따가는 놈들이다.
길 건너 모퉁이 집엔 괴팍한 늙은이,바로 그 옆집엔 쥐 같이 숨어사는
페루나라 도둑놈 같은 자들,이어서 무허가 차정비하는 볼리비아 도둑씨?
이 놈은 내가 미운 털이 있는지 벌써 4번이나 우리 애완견 백구를
이 놈의 개 두마리가 4번이나 갈 건너와 무는데 방변과 방분은
꼭 우리 인도 화분에 남기는데,여러번 말을 해도 막무가네인 놈으로
법도 시행이 안되는 나라라 참고 지낸다.
바로 이 더러운 미개인종의 옆집은 무허가 택시업을 하는데
이 놈 역시 몇년 전에 사기횡령으로 티비에 난 범죄 인물인데
같은 줄 창고 같은 집에 도둑 한인 패걸이(증거가 없는 전라도 도둑들)?와
무슨 동업을 하는지...빈민촌에 사는 파라과이 놈들이 들락거린다.
지금 사는 집은 사방이 이웃나라 도둑놈들이 쥐 새끼처럼 득실거리는 곳이다.
현 정부는 부패한 경찰 대신에 국경 수비대 군인으로 24시간
우리 집 근처를 순찰하며 치안을 담당하고 있어 안심이 되고
어제 이 사실을 나는 수비 군인에게 전했다.
인접한 800여미터 떨어진 곳엔 범죄로 유명한 미국의 뉴욕 브롱스와 같은
범죄촌이 있는 곳으로 브라질의 파라벨라 맛먹는 동네에 산다.
집이 4번이나 무단 점거를 당해 울며겨자 먹기로 집을 지키고
식구와 친지,친구들이 자주 나를 방문을 하고 있다.
도둑이 우글거리는 소굴에서 사는 느낌이다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은 매일 매일 "나의
일생" 이라는
책을 한 페이지씩 써나가는 것이다.
일생에 걸쳐 지속되는 그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어떤 사람은 아름답게 또 어떤 사람은 추하게 써내려 간다.
희망의 노래가 흐를 때도 있고
절망의 노래를 읊조릴 때도 있다.
충실하게 써내려 가다가도 너무나 많은 시간이
무성의해지기도 한다.
이런 것들이 모두 모여
"나의 일생" 이라는
한 권의 책을 이룬다.
한번 씌어진 인생의 책은 세상의 책과는 달리
지우거나 폐기할 수가 없다.
또한 인생의 책은 남이 대신 써줄 수가 없다.
나의 책임 나의 판단, 나의
노력으로
내가 써나가야 한다.
모든 것을 나 혼자 외롭게 써나가야 하는 것이
인생의 책이다.
오늘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모여서
나의 일생이라는 한 권의 책이 완성되는 것이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