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있어서
시련은
나무에게
있어서
가지치기와
같습니다.
그
순간은
잠시
아프지만
훗날
탐스럽고
달콤한
열매를
맺게
합니다.
튼튼한
나무는
강풍에
잎이
떨어질
수는
있어도
결코
뿌리째
뽑힐
리는
없고,
건강한
인간은
시련에
잠시
흔들릴
수는
있어도
결코
무릎
꿇는
일은
없습니다.
부러진
뼈는
붙을
때
더욱
단단해지고
심하게
앓고
나면
질병에
면역이
되듯이
아픔을
겪고
나면
인간은
더욱
성숙해집니다.
실패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꿈을
꾸지
않는
것이
진정한
문제이고,
고뇌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현실을
회피하는
것이
진정한
문제이며,
슬퍼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랑해보지
않는
것이
진정한
문제입니다.
모두가
부정해도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돌고,
모두가
의심해도
내일의
찬란한
태양은
뜨며,
모두가
몰라줘도
진리의
거룩한
빛은
영원합니다.
바람이
거셀수록
연은
높이
날고,
세게
맞을수록
공은
멀리
날아가며,
세게
눌릴수록
용수철은
높이
튀듯이,
인간은
시련이
거셀수록
더욱
강해집니다.
파도를
막는
것은
방파제로서의
숙명이고,
불에
달궈지는
것은
뚝배기로서의
숙명이며,
시련에
맞서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숙명입니다.
Twinkle Little Star Lullaby - The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