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어느 교회
목사님이 주일
설교를 마치고
성도들과 인사를
나누는데,
한 형제가 이렇게 말했다.
“오늘 설교 잘
들었습니다.
목사님은 아인슈타인보다 더 머리가 좋으신 게 틀림없어요.”
그 말을 들은 목사님은 무척 마음이 기뻤다.
다음 주일 그 형제를 만나 물었다.
“어떤 면에서 내가 아인슈타인보다 더 똑똑해 보입니까?”
그러자 형제가 대답했다.
“아인슈타인은 머리가 너무
탁월해서
그의
강의를 이해하는 사람이 전 세계에서 10명밖에 없대요.
그런데 목사님의 설교를 알아듣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잖아요.”
이쁜이 VS 입뿐이
새로 부임한 목사님이
교회 앞에 있는 가게에 들렀는데 주인이 반갑게 인사하며 말했다.
"동네 사람들이 이 교회 교인들은 다 이쁜이라고 말한답니다."
목사님은 마음 속으로 은근히 기뻐하며 물었다.
"왜요?"
그러자 주인은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키며 말했다.
" 다 '입뿐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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