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가 이스라엘을 지배하고 있을 때 성경 공부를 금지시켰습니다.
만일 성경을 공부하다가 잡히면 사형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아키바 랍비는 계속 성경 공부를 시켰습니다.
사람들이 죽음이 두렵지 않느냐고 묻자
아키바 랍비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배고픈 여우가 강 옆을 걸으며 보니
물속에는 물고기들이 이리저리 도망다니고 있었습니다.
이유를 묻자
어부들이 그물을 들고 자기들을 잡으러 다닌다고 말했습니다.
맛있는 생선요리를 기대하며 여우가 말했습니다.”
“그러면 너희가 육지로 올라 올래?
내가 안전한 곳을 가르쳐줄게.어부들이 한 명도 없단다”
이 말을 들은 물고기들이 말했습니다
.“이 어리석은 여우야,
너는 우리에게 이 물속보다 더 안전한 곳이 있다고 생각하니?”
물고기에게는 위험하여도 물속이 좋은 것처럼
우리는 죽어도 성경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아키바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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