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 후서 4장에서..
( 4:1)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행10:42
(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전4:13
( 4: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1)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딤전1:10, 딤후3:1
( 4: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딤전1:4, 딤전6:20
( 4: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 4: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빌1:23, 벧후1:15
( 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 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우리가 살아 간다는 것은
매일 매일 "나의 일생"이라는 책을 한 페이지 씩 써나가는 것이다.
일생에 걸쳐 지속되는 그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어떤 사람은 아름답게
또 어떤 사람은 추하게 써 내려 간다.
희망의 노래가 흐를 때도 있고
절망의 노래를 읊을 때도 있다.
충실하게 써 내려 가다가도
너무나 많은 시간이 무상해 지기도 한다.
이런 것들이 모두 모여 '나의 일생'이라는 한 권의 책을 이룬다.
한번 쓰여진 인생의 책은 세상의 책과는 달리 지우거나 폐기할 수가 없다.
또한 인생의 책은 남이 대신 써줄 수가 없다.
나의 책임, 나의 판단, 나의 노력으로 내가 써 나가야 한다.
모든 것을 나혼자 외롭게 써나가야 하는 것이 인생의 책이다.
오늘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모여서 나의 일생이라는 한 권의 책이 완성되는 것이다.
촌노인 필자도 흘러 흘러 지구의 반대편인 아르헨티나에서 결혼도 하고 가정도 갖이고
지금은 삼남 일녀의 아버지가 되고 머리간 흰 노인이 된 필자이다..
"나의 일생"이라는 책을 쓰며 지금 까지 살아 보니 인생은 별게 아니다..
공부 많이 한 자나 못한자..재벌이나 가난한 자..성직자나 농부,대통령이나 필부..
잘난 자나 못난자..등등 다 늙으면 몰골이 추해지고 병약해지는 인생이고
모두들 천국이나 극락으로 간다고 떠들어 대며 열심이지만 ...
내가 본 눈으로는 사람이 죽으면 한평 남직한 차디찬 땅속으로 가거나 태워진다.
박사 학위나 그 많은 재산,명에,진지한 모습..등..다 놓고 가더라..별거아니란 말이다.
열심내서 성실히 살면서 불쌍한 사람 만나면
빵 한조각도 나누어 주는 마음이 나는 좋더라.
높은 사람 만나서 굽실거릴 필요도 없고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만나도
편견,선입견,참견으로 차별하거나 관섭치 않고 살아온 삶이 나는 좋더라..
거룩한 성전에서 도매금으로 뱉어내는 말보다는
재물이 가난한 사람과 나누는 인생이 더 좋더라..
귀하고 높으신 권세 많은 분이라고 하루가 25시간 이상되는 사람도 없더라.
또 이렇다고 늙지 않고 젊어지는 사람도 없더라..
인생이란 누구에게나 공평한 하나의 유희(화투판 노름)이고 짧기만 하더라..
별게 아니더라...
인생의 모든 것이 허무하고 허무한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것 이더라...
모르는 곳에서 왔으니 모르는 곳으로 갈 것 이라.
'♠비타민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혼 중?인 아들과 며느리는 보아라..2회 (0) | 2018.09.10 |
---|---|
신혼 중?인 아들과 며느리는 보아라..1회 (0) | 2018.09.10 |
인생은 나그네 길 (0) | 2018.04.11 |
견공을 대상으로 한 특정한 감정적 반응 연구 (0) | 2018.03.21 |
기독교에는 많은 교파가 있는데 (0) | 2018.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