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육강식의 논리로 살아가기란 쉽지 않고,
약육강식의 논리로 살아남기란 쉽지 않다.
약육강식의 논리에서 강자는 가해자이나,
약육강식의 논리에서 약자는 피해자이다.
약육강식의 논리에서 강자는 선인 셈이나,
약육강식의 논리에서 약자는 악인 셈이다.
약육강식의 논리에서 강자는 수혜자이나,
약육강식의 논리에서 약자는 희생물이다.
약육강식의 논리라면 횡포는 필연적이고,
약육강식의 논리라면 희생은 불가피하다.
약육강식의 논리라면 약탈은 필연적이고,
약육강식의 논리라면 제물은 불가피하다.
약육강식의 세상은 먹고 먹히는 세상이고,
약육강식의 세상은 뺏고 뺏기는 세상이다.
약육강식의 세상사가 공정할 리 만무하고,
약육강식의 인간사가 공평할 리 만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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