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아빠와 아이스크림

비타민님 2018. 8. 31. 14:47


명언– 생텍쥐페리 –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차이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타인과 함께, 타인을 통해서 협력할 때에야

비로소 위대한 것이 탄생한다.


오늘은 두가지 세상사는 이야기 입니다.

어려운 이민 생활 속에서 어느 집 착한아이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전문가인 의사,변호사,회계사,건축기사,엔지니어,등..이 됩니다.

아런 전문직은 오랜 시간의 숙련과정이 요구되고

경력이 필요하며 자격증이 있다고 금방 큰돈이 벌리지는 않습니다 

어느 부모와 자식의 실화인데...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가 된 수련의 아들에게 아버지가 나무랍니다.

"야! 정신 좀 차려라..아무게 아들 놈은 고등학교도 중퇴하고 장사를 하는데,

떼돈을 버는데...도데체 너는 어떻게 된거냐?

그 애비와 아들은 공부도 시원치 않아도 돈만 잘번다..

너는 한심 그 자체이다.."

쉽지않은 이민 살이에 인생이 돈이 전부란 아버지의 논리입니다.

인생살이란 직업도 천차 만별이고 수입도 크고 작게 다양합니다.

주님이 가르켜 주신 기도문을 생각해 봅니다.

꼭 남에기는 지기 싫은 경쟁의식과 초조감이 주는 여파는

전문직 자녀에게 큰 상처와 좌절감을 불러일으키고 

실패한 엉터리전문직 종사자가 되게도 합니다..


각박한 세상 살이라도,친절하게.

자신의 마음에 가진 예수님의 아름다움과  선함을

노든 사람들에게 배려심 넘치게 표현할 수 있다면,

하나님이 주신 천부 인권과 직업에 대한 축복의 말씀을

지신이 만나는 사람의 마음속에

더욱 큰 사랑과 감동으로 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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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에서 벌어진 상황입니다.

세 아이 중 둘만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고

한 아이는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아이의 아빠는 아이스크림을

받지 못한 아이를 꾸중하고 있었습니다.  

"너는 오늘 야구게임에서 졌으니까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없어!"        

 

아이는 눈물을 글썽이며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저는 최선을 다했어요."

 

아빠는 더 단호하게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너는 게임에서 졌고 패배자는

상을 받을 자격이 없어!"

 

가게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울상을 짓는 아이를 보며

마음이 아팠지만, 섣불리 나서지 못했습니다.

아이에게 큰 소리로 말하는 아빠의 인상이

무섭고 덩치도 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남자가 조심스럽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함부로 참견한다고 제게 화를 내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하고 패배도 합니다.

더구나 저 아이는 어리잖아요."

 

그러자 아빠는 험악한 얼굴로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아이한테 삶의 교훈을 가르치는 겁니다."

 

남자는 더 간곡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선생님의 교육방침에 간섭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삶이 힘들다는 것은 아이도 언젠가 깨달을 겁니다.

아이에게 아빠가 든든한 의지가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

아이에게는 선생님이 가장 중요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세요.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자는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이가 우리 아빠는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것은 미국에서 방송된 장면으로 공공장소에서

아이를 차별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실험한

몰래카메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