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일상 생활과 믿음-톨스토이

비타민님 2019. 1. 23. 22:35

220719

1

생활이 신앙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 신앙은 신앙이라고 할 수 없다.

 

2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한 말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 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어쳐도

그 집은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 내가 한 말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 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치면

그 집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 것이다.    

- 마태복음 제7 24~27 -

 

3

태어난 자에게는 죽음이 불가피하다.

죽어야 하는 자에게 탄생이 불가피한 것처럼.

그러므로 어차피 불가피한 것은 한탄해도 소용이 없다.

지상에 존재하는 자의 이전의 상태는 알 수 없는 것이고,

중간의 상태는 분명하지만, 미래의 상태 역시 알 수 없다.

그러니 무엇을 생각하고 고민한단 말인가?

어떤 사람들은 영혼을 일종의 기적 같은 것으로 보고,

어떤 사람들은 외경심을 품고 그것에 대해 얘기하고 듣지만,

영혼이 어떤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늘에 들어가는 문은 그대를 위해 꼭 필요한 만큼만 열려 있다.

모든 번뇌와 마음의 동요를 떠나

너의 영혼을 정신적인 것으로 향하도록 하라.

너의 행동을 다스리는 것은 너 자신이어야 하며,

결코 주변에서 일어나는 것으로부터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

항상 신중하게 처신하고, 자신의 의무를 다하며,

모든 일이 너에게 기분 좋은 결과가 되건 불쾌한 결과가 되건

아무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모든 결과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인도의 바가바타 -

 

4

나의 형제 여러분, 어떤 사람이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

그것을 행동으로 나타내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런 믿음이 그 사람을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날 먹을 양식조차 떨어졌는데

여러분 가운데

누가 그들의 몸에 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주지 않으면서

“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하게 녹이고 배부르게 먹어라”고

말만 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믿음도 이와 같습니다.

믿음에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그런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당신에게는 믿음이 있지만 나에게는 행동이 있소.

나는 내 행동으로 내 믿음을 보여 줄 테니

당신은 행동이 따르지 않는 믿음이라는 것을 보여 주시오.

 

그러므로 여러분은 사람이 믿음만으로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아 두십시오.

이와 같이 창녀 라합도

유다인들이 보낸 사람들을 친절히 맞아 들였다가

다른 길로 떠나 보낸 행동으로 말미암아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받은 것이 아닙니까?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과 마찬가지로

행동이 없는 믿음도 죽은 믿음입니다.    

- 야고보서 제2 14~18, 24~26 -

 

5

법칙을 알면서 그것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밭을 갈아 놓고 씨앗을 뿌리지 않는 사람과 같다.    

- 동양의 금언 -

 

6

자기가 신의 법칙으로 인정하는 것을

부지런히 실행하려고 하지 않는 자는,

신도, 신의 법칙도 믿지 않는 것이다.

 

21 de Julio.

El amor es la manifestación de la naturaleza divina que existe más allá del tiempo. El

amor no sólo es una forma de vida, sino una acción dirigida hacia la bondad de los

demás.

No hay amor en el futuro. El amor sólo puede existir en el momento presente. Un

hombre que no manifiesta amor en el momento presente, no ama.

Sé bondadoso, incluso si el mundo te censura. Es mejor que lo contrario, cuando una

persona es alabada por los demás, pero sigue siendo mala.

El Nuevo Testamento refleja una fe muy sencilla: fe en Dios y respeto por Él. Seguir

la ley es igual. Sólo hay una ley: ama al prójimo. Benito Spinoza.

Es sin duda doloroso recordar todas las cosas que pudiste hacer en el pasado y no

llevaste a cabo. Alguna caridad, por ejemplo. La ayuda que negaste a los que la

esperaban, o cuando esquivaste el placer de concluir un acto que tendrías que haber

terminado.

22 de Julio.

La fe no es verdadera si el amor no está en armonía con ella.

Las puertas del cielo te están abiertas hasta el punto en que tú lo desees. Deshazte de

tus problemas y preocupaciones, y concentra tu alma en las cosas espirituales. Sé atento

y cumple tu deber sin pensar en las consecuencias. No deberías guiar a los

acontecimientos, sino todo lo contrario. Sabiduría hindú.

¿De qué sirve, hermanos míos, que alguien diga, tengo fe, si no tiene obras? ¿Acaso

podrá salvarle la fe? Si un hermano o una hermana están desnudos y carecen del

sustento diario, y alguno de vosotros les dice «Idos en paz, calentaos y hartaos», pero no

les dais lo necesario para el cuerpo, ¿de qué sirve? Así también la fe, si no tiene obras,

está realmente muerta... Ya veis cómo el hombre es justificado por las obras y no por la

fe solamente... Porque así como el cuerpo sin espíritu está muerto, así también la fe sin

obras está muerta. Santiago 2, 14-18, 24, 26.

Una persona que conoce la ley pero no la cumple me recuerda a uno que ara la tierra,

pero no siembra. Sabiduría ori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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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una persona no se apresura a cumplir los preceptos que conforman la ley de Dios,

no cree ni en la ley ni en D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