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본 내고향
두만강
사나이
엽전 열닷량
노래 가학 차차차
행복하고 아주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나는 다음 3가지를 매일 가지고 산다.
첫째는 과거에 감사하고 둘째는 미래의 꿈을 꾸고 셋째는 현재를 설레며 산다.
쓰라리고 가슴이 찟어지는 과거도 있지만,긍정적인 생각으로 매일 기쁘게,
하루를 나의 주님이신 친구 예수님께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어제 새벽에 티비를 켜니 흐릿한 화면으로 소리는 들리는 라뒤오로 변신이 되었다.
하필 큰 아들이 사준 티비로 4년도 안되었는데,아들이 집에 오는 날 제사를 지낸다..
아들이 와서 이야기를 하니,라틴 특히 이 나라에서 조립한 전자 제품은 상표와는 무관하게
조잡한 질에 소모품 폐기 조립일란다.고쳐도 믿지를 못하니 새로 하나를 사자고 한다.
그래라...찬성이다..ㅎㅎ..
오전에 아들과 함께 년금 수속을 하고 아들은 그 길로 티비를 사러 가고
나는 점심 먹으러 성당 연금자 노인 식당에 가서 통닭 구이를 먹고 탱고 강습을 하는데,
3분 여자 춤 선생님이 홍일점인 나에게 정말 극진한 대우다.
(전부 나바같은 미인들임.20년만 젊었다면 춤장으로 초대해서...이젠 안되지?...)
이 글방엔 성당 주임 신부님과 마나님 입장 금지 구역...ㅋㅋ
기분이 만점이고,감사한 일이다.티비 고장은 문제가 안된다..히히히..
짐에 와서 처제네 집에 있는 아들에게 연락을 하니 티비를 사오고 오늘 가지고 온다고 한다..
과거에 뿌린 씨앗의 맛난 열매를 얻으니 어찌 아니 감사하지 않으랴?...
노인인 나는 사실 기약이 없는 삶을 산다고 생각하는데...
어제 년금자 수속하는 곳에 가니 오신 분 모두가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고 나를 돌아보는 순간이고
나는 아들이 수속을 대신 해주고 있으니 아직도 아름다운 꿈을 가질수 있는 기회가 많다.
년금자 식당에는 노인 보다 할멈들이 더 많은데...(대부분 식성이 요상한 남성 차별 주의자들임)
비타 논네가 살살 쓰담듬는 말을 하면 할멈들이 소녀 같은 미소로 답을 하는데..
이 할멈들도 젊어서는 인물께나 하던 분들이니,어찌 마음이 설레지 않으랴?
또 노인이라고 할멈들이 다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 할멈들이 나만 보면 꾸벅 죽는데..윙크라도 보내면 부끄러워 하는 표장이 즐겁기만 하다.
감사한 일은 이젠 노인이 되어서 성적인 충동이나 욕정이 없으니 마음이 아주 편하다..
짐에 와서 핸드폰을 여니 요가 강슴에 수속 때문에 빠지는데..
요가하는 할멈들이 걱정을 하고 두 할멈은 안부도 한다..하하..(비타 촌노는 미남?)
한 할멈은 자기는 내 앞에서 요가하는 노랑 머리(유럽계)라고 소개도 곁들이는데...
나는 노랑 머리 검정머리 까무짭짭...하여간 여자는 잘 관찰하면 다 미인이니 좋아한다..
라틴 아메리카의 여인들은 혼혈이 많아서 미인들이 넘친다...
신이 창조한 최고의 걸작품이고 신비한 창조물이 여자이기 때문이다..
여자 싫어하는 남자는 아무리 늙어 꼬부라져도 세상에는 없다는 생각이다..
이 글을 일는 분에게 행복 사랑 비타민을 덤으로 드림니다..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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