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한 용운 스님 이 세상에는 길이 많기도 합니다. 산에는 들길이 있습니다. 바다에는 뱃길이 있습니다. 공중에는 달과 별의 길이 있습니다. 강가에서 낚시질아는 사람은 모래위에 발자취를 내입니다. 들에서 나물 캐는 여자는 방초(芳草)를 밟습니다. 악(惡)한 사람은 죄의 길을 쫓아갑니다. 의(義)있는 .. ♥고운 시 모음♥ 2014.08.10
꽃-서 정주 시인 &#45236;&#44032; &#49324;&#46993;&#54616;&#45716;&#51339;&#51008; &#51064;&#49373;&#51032; &#52828;&#44396; &#47560;&#48120;! &#50724;&#45720;&#51008; &#49436; &#51221;&#51452; &#49884;&#51064;&#51032; &#44867;&#51012; &#46300;&#47548;&#45768;&#45796; <&am.. ♥고운 시 모음♥ 2014.05.29
사랑에 물들다 - 김정한 사랑에 물들다 - 김정한 사랑에 물들다 사랑이 소리없이 스며들었다 마치 건조한 스펀지에 수채화 물감이 살포시 스며 들듯이... 사랑은 그렇게 부드럽게 파고 들었다 한여름 이글거리는 햇살이 쌀알처럼 부서져 발가벗은 여인의 몸에 달라 붙듯이 사랑은 그렇게 미친 듯이 파고 들었다 .. ♥고운 시 모음♥ 2013.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