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에 대한 기억 나는 실향민으로 광복이 된 다음 해에 3살의 나이에 부모님 등에 엎혀 삼팔선을 넘어 월남을 한다. 물론 양가의 친 할머니,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없다. 초등학교 시절 방학이 되면 할머니 집에 간다는 말이 나에는 이해가 안되는 말이었다.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1학년 1학기는 부산.. ♠비타민님 이야기♠ 201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