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탕달( Stendhal, 1783∼1842 ) : 프랑스 소설가.
본명 Marie Henri Beyle.
발자크와 19세기 프랑스 소설 2대 거장으로 평가된다.
[라신과 셰익스피어]로 낭만주의 운동 대변자가 되었다.
대표작은 장편 [적과 흑](1830) [파르므의 수도원] 등이다.
최고의 행복이란,
나의 행복이란 것만큼 소중히 생각하는 것은 없다. -스탕달
모든 희망은 인간에게 허락되어 있다.
세상에서 사라져 버리겠다는 희망까지도. -장 로스탕
나는 하나의 법칙, 즉 분명( 分明 )해야 한다는 것만 안다.
내가 분명하지 않다면
모든 내 세계는 無(무)로 허무하게 사라진다. -스탕달
산 속에서 보물을 찾기 전에
먼저 자기 두 팔 안에 있는 보물을 충분히 이용하도록 하자.
자기 두 손이 부지런하다면
그 속에서 많은 것이 샘솟듯 솟아나올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 두 손에 비상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기의 능력을 제 때 발굴하여
나름대로 유용하게 이용하는 사람이 되자. -스탕달
나에게 있어서 연애는 항상 최대의 사업이었다.
아니 유일한 사업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옳을 것이다. -스탕달
사람은 사랑을 해야 비로소 아이다움에서 탈피한다. -스탕달
사랑은 달콤한 꽃이다.
그러나 그것을 따기 위해서는
무서운 벼랑 끝까지 갈 용기가 있어야 한다. -스탕달
애정에는 한가지 법칙밖에 없다.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스탕달
연애는 장관의 의자와 같이
그렇게 쉽게는 손에 넣을 수 없는 행복된 장래이다. -스탕달
연애란 열병과 같은 것이어서
의지와는 아무 상관없이 생겨났다가 사라진다.
결국 연애란 나이와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 -스탕달
연애에는 네 가지 타입이 있다.
정열의 연애, 취미의 연애, 육체의 연애,
허영의 연애가 그것이다. -스탕달
연애에서 가질 수 있는 행복은
사랑하는 여자의 손을 처음으로 잡아보는 것이다. -스탕달
연애란 인생에서 맛볼 수 있는 최대의 기쁨이고
인간에게 주어진 광기 어린 일이다. -스탕달
첫눈에 반하게 하려면
자기의 얼굴에 상대편 여성으로 하여금 존경심과 함께
동정심을 가지게 하는 어떤 자극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스탕달
미소는 행복의 보증에 불과하다. -스탕달
연애는 문명의 시작이다.
야만적이거나 극히 미개한 민족들에게는 육체적 연애나
혹은 가장 추잡한 욕정밖에 찾아볼 수 없다. -스탕달
소설이란 거리를 방황하는 거울과 같은 것이다. -스탕달
여자는 훌륭한 악기이다.
사랑이 그 활이며 남자가 그 연주자이다. -스탕달
사랑은 늙는다는 것을 모른다. -스탕달
정열적으로 연애를 해본 일이 없는 사람은 인생의 반쪽,
그것도 아름다운 쪽을 모른다. –스탕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