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모음 (인물별)

스피노자 (3)

비타민님 2013. 1. 30. 20:46

-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잔인 혹은 가혹이란 사랑하는 자나 가엾게 생각하는 자에 대해서

해악을 가하도록 우리를 부추기는 욕망이다.

잔인에는 온화가 대치된다.

그러나 온화는 수동적인 것이 아니고

인간이 분노 및 복수를 억제하는 능동적 정신의 능력이다. -스피노자

 

인간도 아주 저열해지면 타인의 불행을 기뻐하는 이외엔

아무 흥미도 갖지 않게 된다. -스피노자

 

자유의 사람들만이 상호간 가장 유익하며

또한 가장 굳은 우정의 연줄로써 서로 결합한다.

그리고 같은 사랑의 욕구로써 상호간 친절하려고 노력한다.

따라서 자유의 사람들만이 피차가 가장 잘 감사할 줄 안다. -스피노자

 

자기 만족이란 인간이 자기 자신 및

자기의 활동 능력을 관상하는 것으로부터 생기는 기쁨이다. -스피노자

 

사상에는 욕망이 갖는 바와 같은 열정이 있어야 하고,

욕망에는 사상이 갖는 바와 같은 빛이 있어야 한다. -스피노자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면 그 의견이 모두 각각 다르다.

당신의 의견이 비록 옳다 하더라도 무리하게 남을 설복시키려고 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은 설복당하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의견이란 못질과 같아서 두들기면 두들길수록 자꾸 깊이 들어갈 뿐이다.

진리는 인내와 시간이 저절로 밝혀준다. -스피노자

 

()의 제일의 기초는 자기 존재를 유지하는 것일뿐더러,

그것을 이성의 지도에 따라서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모르는 자는 일체의 덕의 ‘기초’를 모르는 까닭에,

자연히 일체의 덕을 모르는 자이다. -스피노자

 

감정을 통제하고 억제하려는데 대한 인간의 무능력을 ‘예속’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감정에 지배받는 인간은 자기의 주체적 권리에서가 아니고

운명의 권리 하에 놓이기 때문이다.

스스로 보다 좋은 것을 알면서도 보다 언짢은 것에 따르도록

종종 감정의 횡포에 끌려가는 정도로 운명의 힘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명예란 타인으로부터 칭찬받는다고 우리가 표상하는

어떤 행위의 관념을 수반하는 기쁨이다.

치욕이란 타인으로부터 비난받는다고 우리가 표상하는

어떤 행위의 관념을 수반하는 기쁨이다. -스피노자

 

인간에게 열정이 없을 수 없다.

그러나 그의 마음이 행복으로 메워져

그에게 있는 열정이 차지하는 부분이 극히 작아 보일 수는 있다.

 

사람은 선()이기 때문에 욕구하는 것이 아니라,

욕구하기 때문에 선()이다. -스피노자(Spinoza, B.de)

 

좋은 벗은 황야에서 솟아나는 샘물이다. -스피노자

 

평화는 전쟁이 없는 것이 아니라 덕이 지배하는 것이며

관용과 이해와 공의가 편만한 것이다. -스피노자

 

투쟁을 몰아냄으로 평화가 오는 것이 아니라

이를 극복함으로 찾아온다. -스피노자

 

평화란 하나님의 음률에 생애를 조율하는 것이다. -스피노자

 

안의 평화는 밖의 아름다움을 창조한다. -스피노자

 

가난한 사람을 돌보는 것은 사회 전체의 책임이다. -스피노자

 

나는 나를 겁나게 했던 모든 것은,

마음이 그것의 영향을 받은 경우를 빼고는

그 자체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스피노자

 

우리는 신을 사랑하지만 신으로부터 보상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스피노자(다락방의 합리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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