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아담은 세계 제일의 행운아!

비타민님 2014. 8. 28. 04:07

 

-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아들이 결혼할 때에는 신부에게 계약서를 주고 

 

어머니에게 이연장(離椽狀)을 내야만 한다.

*모자의 인연을 떠난다...... 

 

유태인은 공리적인 민족이라고 일컬어진다.

유태의 지혜는 오랜 경험에 입각하고 있다.

 

유태인들은 자식들이 성장하여 결혼하면,

부모는 같은 집에서 살지 않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다.

부모는 신혼부부가 새 살림을 꾸밀 수 있도록 원조한다.

같은 지붕 밑에서는 살지 않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잘 되어 갈 수 없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쪽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저 잘 안되는 것이다.

 

세상에는 어째서?하고 반문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고 하는 원리에 대해서 처럼.

 

「한 집안에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사는 것은

두 마리 고양이를 하나의 자루에 넣는 것과 같은 것이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같은 지붕 밑에서 살 수 있겠는가.

이것은 같은 우리에 호랑이와 산양을 함께 넣는 것과 같은 것이다.

라는 속담 그대로이다.

더욱 강하게 경계한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같은 짐차에

서는 안된다.하는 경구도 있다.

 

다음은 남자 쪽에서 본 것인데, 좀 우습다.

 

「아담은 세계 제일의 행운아였다. 장모가 없었으니까.」하는 속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