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제 9 회 사랑에 대한 명제.

비타민님 2015. 3. 29. 18:03

이 세상에서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누리고 있는 사람보다

더 훌륭한 사람도 없다. 130509


필자가 가진 종교의 최고 정점은 "사랑" 입니다.

아가페이즘의 사랑을 궁극의 목적으로 합니다..

5년 전의 다른 블로그(야후) 글을 포스팅합니다.

방문 블로그 중에는  댓글이 먼산 뻐꾸기들이 있는데 

예의가 없는 짓 입니다...얼굴은 안보이지만 인격을 나타내는 겁니다.


모든 욕망의 대상들은 제각기 나름대로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부는 소비를 위한 것이고 권력은 영향력을 얻기 위한 것이며

자선은 존경을 받기 위한 것이다.

예술은 명예를 부르고 쾌락은 육체적인 즐거움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건강은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고

신체의 모든 기능을 완전히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사랑은

헤아릴 수조차 없을 정도로 많은 유익한 목적에 사용된다.

그대가 어떻게 변해도 사랑은 언제나 그대의 편이다.

어떠한 장애물도 사랑을 막을 수 없다.

사랑은 결코 늦는 법은 없으며 결코 부족한 법이 없다.

그러므로 사랑은 인생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랑은 날개가 달린 태양이다.

황금빛 태양은 날개를 달고 어디로든지 날아갈 수 있다.

오직 순수한 영혼만이 사랑할 수 있다.

내 영혼의 보석, 사랑.

 

사랑은 사랑하는 이를 위해 기꺼이 봉사하며

거만한 마음으로 배척하지 않는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맞서는 한이 있더라도

그 사랑을 아끼고 보호하며

두 사람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시작보다 아름다운 끝을 선택하라.

새벽을 알리는 여명의 빛을 받으면서 태어나

낙조의 비탄에 싸여 무덤으로 향하는 사람들은

무거운 슬픔에 가슴을 친다.

부드러운 미소가 고통스러운 눈물로 바뀌는 것이다.

날이 밝아올 때에는 새들이 달콤한 노래로 인사하지만

해가 질 때에는 밤새들이 야유로 작별을 고하는 법이다.

비록 시작은 초라하더라도

칭송과 존경을 받으면서 끝을 맺어야 한다.

 

감미로운 포도주를 빚으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수많은 정성과 시간을 들어야 명주를 만들 수 있다.

처음 빚은 포도주는 너무 달아서

첫 모금부터 불쾌한 기분을 주거나 떨떠름한 맛을 낸다.

왜냐하면 포도주가 제대로 숙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시간이 흐르고 서서히 발효되면

초기의 거친 맛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으로 변한다.

그리고 점차 아름다운 색과

유혹적인 향기를 풍기게 되는 것이다.

시간과 정성을 들이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결실은 없다.

 

기꺼이 사랑에 그대의 몸을 내던져라.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것은

또 하나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말이다.

날마다 사랑의 바다를 항해하기 위해 노력하라.

거칠고 험한 파도가 지나가면

잔잔한 바다가 얼굴을 내미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