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생사람 잡네?...

비타민님 2015. 4. 28. 21:07

세상을 살면서 아는 것 보다 모르는 것이 많다는 걸 아는건 아주 중요합니다.

잠간 다움 넷의 관리 부분을 들어가서 '알림'을 보는데 

블로그의 일부 기능이 변경되었다는 것과 파이 기능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다움에서 새로운 기능을 첨가하지 않는 한...포스팅이 불편할 것이다.

친구 끊기한 두 블로그의 논리적 오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첫번재 이야기

한달 전에 우연히 멕시코 지역 같은 곳에서 한국인을 블로그에서 만나

답글을 달고 서로 친구 맺기를한다.이 분은 파라과이 교포라고 하는데

하루에도 영양 실조 걸린 목사들의 설교? 7-8편은 족히 올리고

읽다 못해서 오류 투성이의 설교에 일침을 가하니 결과는 뻔하다.

 

믿음에 호소 (Appeal to Popularity, Appeal to Belief, Appeal to Common Practice, Ad Populum)

 

'다수의' 믿음을 근거로 주장을 펴는 것이다

다들 그렇게 믿으니 당신도 그렇게 믿으라는 식의 주장이다

'지구가 둥글다'는 갈릴레오의 학설이 당시에는 웃음거리가 되었지만

결국에 가서는 진리임이 판명되었다.

 

예시)

필자 타민이: 이 설교 포스팅 스크랩은 성경과는 달리 어째 좀 뭔가 따로 노는 것 같고..

스크랩한 블로거: 약간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 분은 지금 제일 큰 교회의 담임 목사입니다. 안심하시고 인기 글을 읽으세요.

 

Appeal to Popularity(인기영합주의)에 가깝다.믿음과는 거리가 멀다.

두번째 이야기

나이를 먹어 늙은이가 되면 고집스런 성품이 많이 나타나는데

좋은 면으로는 확고한 인생관과 신념이 있다는 점이고

반대의 경우로는 사사껀껀 꼭 끼어들어 참견해야 한다는 노파심과

내 나이에는 절대 양보할 수가 없다는 옹고집이다.

친구 맺기를 해서 한 3년 잘 지내던 분인데 말을 조심하지 않고 막하는 습성이다.

여러변 직간접으로 암시를 해도 독해력 부족으로 이해를 못하는 분이다.

필자도 할배라 그러려니 하고 지내는데 ..어느날 이 분과는 관련이 없는 댓글에

끼어들어서 불편한 사이로 발전을 하고 필자를 차단과 친구 끊기를 하고

그저께 메일을 두통을 보내는데.이유인즉은 한국 컴퓨터 권위자에게 문의를 한 결과

내 블방 다녀간 창에 이 분의 닉이 안보이는 건 내가 한 짓이라는 메일이다.

이 분은.아래와 같은 논법의 오류를 범한다.

 

증거 불충분에 호소 (Appeal to Ignorance, Ad Ignorantiam)

 

아니다라는 증거나 틀리다는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의 명제가 참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뜻한다.

반대로, 맞다는 증거나 옳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하나의 명제를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이에 해당된다.

 

법 적용의 과정에서 Appeal to Ignorance의 예를 찾으라면,

그것은 '유죄라는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다면 무죄로 판결한다'는 사실이다.

피고인이 범행을 저질렀지만,

검찰이 증거를 찾지 못했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그러한 경우에 무죄로 판결하는 것은 당연히 논리적 오류다.

 

예시)

A: 당신이 한 짓 아냐?

B: 생사람 잡고 있네. 증거 있어?

A: 그럼 당신이 하지 않았다는 증거는 있어? 있으면 대봐!

A: 모든 인간은 초능력을 가지고 있어.

B: 그럼 너도 갖고 있겠네. 한 번 보여 줘 봐. 증거를 보여 달라는 말이야.

A: , 그러면 인간이 초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증거 있으면 한 번 보여 줘 봐.

 

▶ 두 경우 모두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 채,

오히려 주장을 부정하는 상대에게

자신의 주장이 틀리다는 것을 증명하라고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