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하고
치안 부재의 불경기에 특히 한인 동포 자영 사업장 조사 강화로
벌과금이나 금품을 요구하는 풍조가 만연해서 이민 생활이 쉽지가 않습니다.
현지에서 한인 식품점은 10년 전에 750ml의 참기름 병을 처음에는 팔았습니다.
현지 아르헨티나는 상습적인 고질 인플레이션이 있는 나라 입니다.
식품점은 가격을 인상하기 위해 500ml의 병으로 포장을 하고
동일한 가격입니다..
지금은 진로 소주 병 250ml이고 가격도 몇배입니다.
1656ml의 일본 수입 참기름은 가격에 큰 변화가 없고
맛과 향도 여전한데,한인 짝퉁 참기름은 50%가 일반 식용류를 섞어 팝니다.
필자는 수입 일제 참기름을 선호합니다.
존 맥스웰의 책 ‘성공의 즐거움’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길가에 살면서 핫도그를 파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귀가 거의 먹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가게에는 라디오가 없었습니다.
그는 눈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문도 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좋은 핫도그를 만들어 팔았습니다.
그는 고속도로변에 광고판도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는 길가에서 핫도그를 사라고 외쳐댔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의 핫도그를 사주었습니다.
그는 핫도그에 들어가는 고기며 빵도 늘렸습니다.
그는 더 큰 스토브를 사서 사업을 키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대학에 다니는 아들이 오랜만에 집에 돌아와
아버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버지, 요즘 라디오 듣지 못하셨어요? 신문도 읽지 않으셨어요?
경기가 곤두박질치고 있어요.
유럽의 상황은 처참합니다. 미국 상황은 그보다 더 나쁘다고요.”
이 이야기를 들은 아버지는
‘아들은 신문도 읽고 라디오도 들으니 아는 게 많겠지.’라고 생각하고
핫도그에 들어가는 고기의 양을 줄이고 크기도 줄였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변 간판도 내렸습니다.
그러자 그의 사업은 곧 망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된 일을 보고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네가 옳았다. 경기가 곤두박질치고 있는 게 분명하구나.”
정말 아들의 말이 옳았던 것일까요?
혹시나 부정적인 생각이 사업에 영향을 주었던 것은 아닙니까?
불경기라고 현지의 모든 자영업자가 파산 직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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