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사람은 어떻게 꽉 막힌 사람이 되는가?

비타민님 2015. 5. 30. 03:41

제목을 '사람은 어떻게 꼴통이 되는가?'로  했다가

어린 양?..같은 타미니착한 표현을 사용하네요?..

비타민은 이 며칠간 블로그에서 꽉 막힌 사람을 봅니다.

이 분은 예수님 말씀을 전한다고 스팸 블로그 군단을 데리고

조용히 악성 코드 전파를 할려고 하다가 제가 알려주니

묻는 말엔 대답을 안하고 시편 말씀과 하나님 말씀으로

필자가 선한 양을 픽박을 한다는 표현을 합니다..

꽉 막힌 길(악성 코드)로 꼴통(스팸)들 통로로 돌아서 블로깅을 하네요?..ㅎㅎ

성경의 겉장에 읽힌 모습인데요?..자기가 무고하다면

먼저 자신이 사용하는 컴퓨터 부터 정비를 하고 전도도 해야 합니다.

다른 분들 컴퓨터에 악성 코드가 감염되게 한다면 이 분을 환영할까요?...

 

꽉 막힌 길을 뚫고 지름길로 통행하시는 예수님을 알아볼가요?

요한복음

( 4: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 4: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 4: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 4: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 4: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 4:8)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 4: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예수님의 결심으로 말미암아 750년 동안 사마리아에 가로막혀 있던

장벽이 무너지고 축복의 길이 뚫렸습니다.

블로깅을 하면서 똑바로 가서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지름길이 있는데도

신분을 넷에서 감추고 돌아서 다닌 적은 없습니까.

이런 양 가죽 애용자들이 많으네요?..타민이는 이들을 반기지 않죠!

 

예수님께서는 지름길로 통행하셨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은 원래 유대인들과 같은 민족이었으나

이방신을 섬기고 이방인들과 결혼하였으며, 사람을 죽여서 제물로 바치고,

불 위로 사람을 지나가게 하는 등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일들을 계속해서 저질렀던 민족입니다.

그로 인해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은 750년 동안 서로 상종하지 않았고

왕래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유다에서 북쪽 갈릴리까지 3일이면 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는데도 사마리아를 거쳐 가지 않기 위해

멀리 돌아서 6일이나 걸리는 길로 다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어느 날 ‘사마리아로 통행해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4:4).

제자들은 그 말씀을 듣고 의아해 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사마리아인들은 지옥의 땔감’이라는 말을 듣고 자라난

그들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입장은 그들과 달랐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속사적인 입장에서 곡식들이 벌써 다 익었음을 아셨고,

이미 추수할 때가 되어서 지금 낫을 대지 않으면

곡식이 다 썩게 됨을 미리 보셨습니다.

 

우리도 막혀있는 길을 뚫고 지름길로 통행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인들 가운데서도 특별히 현실에 안주하지 못하고

늘 목말라 있었던 수가성 여인을 보셨습니다.

인간의 중심까지 꿰뚫어 보시는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이 목마름에 허덕이고 있는 것을 보셨고,

그 여인을 통해서 수많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을 것을 미리 보았던 것입니다.

수가성 여인은 네 명의 남편을 만나 가진 것을 다 빼앗기고,

다섯 번째 남편을 만나 살고 있었으나 만족이 없었던 여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겠다고 말씀하셨고,

여인은 그 말씀을 듣고 영원한 생수를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바로 생수의 근원이다”라고 말씀하셨고,

여인은 그 말씀을 듣는 순간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여인은 메시야를 대망하고 기다리던 사람이었고,

깨달은 순간 물동이를 내던지고 동네 사람들을

예수님 앞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유대인들과 똑같이

사마리아 길을 통하지 않고 돌아서 가셨다면

사마리아인들은 구원받을 수 있었을까요?

오늘날까지 우리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친척과 친구에게 똑바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는데도

돌아다닌 적은 없습니까?

 

사람의  가치 판단은

자신의 기준이 아니라 주변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고,

한 번 한 방향으로 흐르면

자신의 결정을 합리화하는 쪽으로 계속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이른바 '대세론'이라는 것이 왜 크게 영향을 미치는지,

특정 세력에 의해 한 방향으로 여론 몰이를 하는 것이

사람들의 판단력에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한다는 것 입니다.

답답한 '꼴통'들이 왜 생겨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알 것 같기도  하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