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남자와 여자 (탈무드 이야기)

비타민님 2015. 9. 14. 04:07
 
VITAMIN

- <Para aquellos que sueñan con una vida feliz> -

Que te diviertas y feliz día a día!. Vitamin-Argentina

필자는 이민 생활 속에서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험하고 차별을 받으며 속고 당하며

 사는 인생 여정에 많은 인생 안내자 역활을 한 인생 지침서인 지헤의 글인 탈무드를 소개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먼저 아담(첫 남자)을 지으셨다.

  아담은 다른 피조물들 돌보며 행복하게 사는 것 같았으나 사실은 외로웠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들어 함께 살도록 했다.

  아담은 너무 기뻐했다. (창세기 2:18-25)

 

  사람은 우선 사람끼리 살아야 한다.그리고 사이 좋게 살아야 한다.

  그래서 탈무드에서 남자는 결혼하여 아내가 있어야

  비로써 남자라 불리 울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이 맨 처음에 할 일(의무)은 결혼해서 자녀를 낳고

  좋은 가정을 이루는 것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옛날에 율법에 열심인 한 랍비가 살고 있었다.

  랍비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며 가르치는 것을 너무 사랑했다.

  그래서 결혼이라도 하면 이 일에 방해가 될 것 같아서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이 일을 하다가 죽었다.

  죽은 뒤 본인이나 이웃이나 천사들까지도

  이 사람은 당연히 천국에 가리라고 믿었다.

  그러나 이 랍비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에 놀란 천사들이

  이 랍비가 세상에서 얼마나 착한 일을 많이 했는가를 일일이 보고하면서

  하나님의 처사가 잘 못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 말을 들은 하나님은 대답하기를 한 여자도 사랑하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었겠느냐고 하였다.

 

  결혼은 행복하게 사는데 가장 중요한 조건 중의 하나다.

  남자나 여자나 혼자 살면 무능력하게 된다.

  왜냐하면, 사람은 완전하지 못하다.

  모든 일을 혼자 한다는 것은 힘도 들고 또 편견에 치우치기도 쉽다.

  더구나 감정이라는 것은 미묘해서 혼자 살면 때로 광폭해 지기도 하고

  또 연약해지기도 한다.또한 성적으로 유혹에 빠지기 쉽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남자)을 만든 뒤 하와(여자)을 만들어 함께 도우며 살게 했다.

 

  때로는 배우자로 인하여 골치 아픈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러나 부부가 함께 사는 것이 행복을 추구해 나가는 길이다.

  더구나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일 수록 부부가 함께 있어야 된다.

 

  여자에 대한 탈무드의 설명을 좀 더 들어보자.

 

  우선 남자와 여자는 동등하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더 지혜롭고,

  감정이 풍부하며 남자를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한다.

  어떤 남자라도 여자의 이러한 아름다움에는 저항 할 수 없다고 한다.

  왜 그럴까? 랍비들의 설명을 들어보자.

 

하나님은 여자를 만드실 때 생각을 많이 하셨다.

본래 하나님은 여자는 사랑이 많고 심성이 깊도록 만들려고 하셨다.

그리고 남자를 사랑하고 잘 도와 줄 지혜로운 여자를 생각하셨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자의 몸 일부를 떼어 여자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셨다.

 

그러면 남자의 몸 어느 부분을 떼어 여자를 만들까?

머리를 떼어 만들면 너무 자존심이 강하고 교만 한 사람이 될 것 같고,

눈을 떼어 만들면 호기심이 너무 많아 호사 꾼이 될 것 같고,

귀를 떼어 만들면 남의 이야기들을 엿듣기 좋아하는 도청자가 될 것 같고,

입을 떼어 만들면 수다쟁이가 될 것 같고,

심장을 떼어 만들면 질투심 많은 여자가 될 것 같고,

손에서 떼어 만들면

무엇이던지 만지는 대로 가지려는 욕심쟁이가 될 것 같고,

발에서 떼어 만들면 놀러만 다니기 좋아하는 게으른 여자가 될 것 같아서

결국은 몸 안에 숨겨진 갈비뼈를 빼어서 여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떤 랍비는 이렇게 해석하기도 한다.

 

남자의 머리로 만들지 않은 것은 남자를 지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고,

발로 만들지 않은 것은 남자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고

가슴에 있는 갈비뼈로 만든 것은

여자가 항상 남자의 마음 가까이에 있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 .

 

또 어떤 랍비는 여자도 남자와 동등하다는 뜻에서

머리도 아니고 발도 아니라 가슴의 갈비뼈로 만들었다고 한다.

 

또 어떤 랍비는 남자의 갈비뼈를 빼서 여자를 만들었으므로

남자는 자기의 잃어버린 것을 되 찾으려고 여자를 따라간다고 한다.

 

유대인들은 이러한 여러 가지 해석들을

,여가 함께 살아가는데 모두 알아야 할 지혜의 말씀으로 믿고 살아간다.

 

그러나 하나님의 여자 창조는 실패작이라고 주장하는 랍비들도 있다.

당장 다음에 나오는 선악과를 따먹는 사건을 보라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게으르고 탐식하며 남의 험담을 하며 못되게 사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고 탄식하기도 한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귀한 존재임을 강조한다.

이런 이야기도 탈무드에 있다.

 

어떤 로마황제가

랍비 가말리엘에게 당신들이 믿는 신은 도둑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왜 그러냐 하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한 뒤

그의 갈비뼈를 뽑아 여자를 만들었으니 도둑이 아니냐는 것이다.

그러자 랍비의 딸이 대신 황제에게 대답하겠다고 나섰다.

 

딸은 황제에게 조사할 일이 있으니 장교 한 사람을 보내달라고 했다.

황제는 왜 그러냐고 물었다.딸은,

어제 도둑들이 우리 집에 들어와 은 그릇을 훔쳐가고

대신 금 그릇을 놓고 가서 그 도둑들을 잡으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황제는 그런 도둑은 우리 집에 매일 와도 좋겠다고 하자

랍비의 딸이 말하기를 아담의 갈비뼈 하나로

아담에게 시중들 충성스럽고 아름다운 여자를 만들어 주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고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