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에
대하여/새로운
시작 -
쇼펜하우어(1788-1860)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하라. -.모든
계획은
실천을
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한
다음
처리하라. 우리의
지혜는
언제나
부족하며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신중하게
생각을
하더라도
삶
속에는
우리가
탐지할
수
없고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숨어
있다. 저울의
한쪽
끝에는
희망을
다른
한쪽
끝에는
경계심을
메달아
놓아야
한다. -.어떤
일을
처리하고
나서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 과거를
돌아보거나
미래의
일을
예측하면서
걱정하지
마라. 두려운
생각을
버리고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라. 최선을
다하고도
실패했다면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는
담대함이
필요하다. -.건물을
세우는
일에
고용된
인부들은
건물이
어떤
의도로
어떻게
설계되는지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한다. 그리고
그
건물의
설계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소중한
인생의
하루나
한
시간을
그대로
흘려보내는
것, 그것은
인생
전체의
설계를
생각하지
않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자신의
인생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가끔씩
인생의
설계도를
그려보는
것이
좋다. 그것은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는
일이다. 그러나
인생의
설계도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한
사전
지식이
필요하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나에게
행복을
안겨
주는
근본적인
조건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동시에
삶에
대한
분명한
의지가
필요하다. -.인생이
우리에게
안겨
주는
가장
큰
슬픔은
상실이나
불행이
아니라
두려움이다. -. 불행하게도
우리의
인생은
환불되지
않는다. 현명한
사람이
원하는
것은
쾌락이
아니라
고통이
없는
상태이다. 모든
쾌락과
행복이
소극적인
것이라면
고통은
적극적이다. 우리는
쾌락을
즐기지
않으면서
살아갈
수는
있지만
끊임없이
고통을
겪으면서
살아갈
수는
없다. 우리의
몸
어느
한
곳에
상처가
나면
우리는
다른
신체
부분은
건강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그
상처의
고통이
언제나
마음을
괴롭히기
때문에
삶에
대한
다른
행복이나
즐거움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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