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비타민님 2015. 11. 3. 06:20

 



어른 말을 듣는 아이는 없다.

하지만 어른이 하는 대로 따라 하지 않는 아이도 없다.

 

세상의 모든 부모는 한결같이 자녀가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자녀가 되기를 원하면서

정작 자녀들이 잘되게 하는 부모는 흔하지 않다.

자녀들이 되길 원한다면 자녀들에게 좋은 모델이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모델이 부모라는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릴적 의식하지 못하는 시간 동안

부모로 부터 받은 영향이 자녀의 성품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자녀를 기르고 싶다면 부모의 습관을 바꿔야 한다.

'' 자녀에게 옆으로 걷지말고 앞으로 걸으라고 아무리 가르쳐도

'' 옆으로 걷는다.

부모가 남의 이야기를 좋아하면

자녀는 똑같이 남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된다.

부모가 공부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자녀도 그럴 가능성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가 공부를 잘하길 원한다면

자녀와 함께 부모도 책을 읽고 공부해야 한다.

 

현지에서 느낀 경험은 머리에 없어도 거덜거리며 골프장을 가고

골프장 매너나 규칙은 지키질 않으니 현지인이 눈살을 찌프린다.

때는 낚시 붐이 일어 주말이면 낚시를 가는데 낚시터에서 찾는 일은

현지 창녀를 낚시하는 일이니 납짝 코를 보면 대접이 나빠진다.

한인 밀집 지역에서는 노래방에 한국 퇴물 창녀를 두고

못된 짓은 골라서 한다는 이웃 현지인들의 귀뜸도 듣는다.

다.

 

지난 주에는 이런 퇴폐 한인 업소 앞에서 권총 강도에게 총상을 입는

사건도 일어나는데,교민 사회의 단체장인 자라고 한다.

한국인들이 많이 자주 출입을 하던 많은 골프장이 한인 출입 금지를 한다.

수는 없지만 한인 출입 금지엔 불편한 일이 분명 있을 것이다.

 

이러한 행동 거지는 자녀에게 좋은 본이 수가 없고 좋은 본이 아니다.

부모는 자녀와 대화를 하되, 부모는 내용을 생각해야 한다.

긍정적인, 적극적인, 도전적인 대화를 많이 한다면 자녀들은 부모를 닮는다.

그러나 패배한 이야기, 부정적인 이야기,퇴패적인 행동을 많이 보고 듣는 자녀들은 또한 그렇게 닮게 것이다.

그러므로 자녀들과의 대화 내용이나 행동은 자녀들의 장래를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적인 것이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자녀들은 부모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필자가 현지 교육 전문가와 대화를 통해 자녀 교육의 형성 90%

학교가 아닌 가정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필자는 동의를 한다.

교육은 철저히 의도된 활동이다. 부모도 마찬가지이다.

단순히 학교나 보내면서 잘되어야 된다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를 기르기 위해서 의도한 것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그것을 실현시킬 자녀는 정상적인 사회인이 되는 것이다.

자신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창의적이면서 적극적인 인생을 만들어가는 사람을 만들라는 것이다.

부모의 역활이란 자녀의 본이 부모의 행동에  달려있다.

 

요즘 한국인 만나면 거짓말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젊은이들도 거짓말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하기야 나라 정치나 매스미디어에서도 쉽게 접하는 것이

실속없는 헛소리이거나 거짓말과 춤장,마약이다.

이것이 아르헨티나 청소년들을 망가뜨리고 있다.

근본적인 문제는 성인들에게 달려다는 말이다.

 

1970 초에는 우리 부모 연배의 이민자들이 참으로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열심히 살았고 현지인에게 대접도 받았다.

민 2

정직한 세상, 정직함을 배우고 자랐으면 좋겠다.

땀흘린 만큼 댓가를 받는 인생을 배웠으면 좋겠다.

이런 삶을 모두가 산다면 아르헨티나에 사는 우리 후손들에게

밝은 미래가 보장이 될 것이다.

모든 책임은 부모를 위시한 우리들 모두..,

사회의 기성세대에게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길거리에서 돈이 지갑을 줍는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미국의 연구팀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 50달러가 들어있는 지갑을 떨어뜨려 놓고,

그것을 발견한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하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결과는?

놀랍게도 120 , 80개의 지갑이 그대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연구진의 " 돈이 지갑을 그대로 돌려보냈나요?"라는 질문에

"어릴 부모님한테 그렇게 하라고 배웠기 때문입니다."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부모의 행동과 가르침에 따라 아이의 도덕성은 길러집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절실히 닿는 실험결과입니다.

그리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맘대로 되는 자식은 없지만,

본 받는 자식은 있다는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늘도 자식이 본받을 행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가 됩시다.

 

특별히 부모는 자녀의 좋은 모델이고 자식의 거울이라는 입니다.

 

맘대로 되는 자식은 없지만,

본받는 자식은 있다는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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