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사는 아르헨티나는 요즘 깨어지는 가정과 가정 폭력
심지어는 존속 살인이라는 천인 공노할 일도 자주 일어납니다.
정말 악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고
젊은 신혼 부부들은 결혼을 하고
아내되는 여자는 음식을 할 줄을 몰라서
만든 음식을 사다가 요기를 하는 가정이 너무도 많은 현실입니다..
성경에서 우리가 받은 첫 축복은 가정을 이루는 부부의 축복입니다.
또 생육하고 번성하라신 축복과 함께 입니다..
성경 말씀에 순종이 제사 보다 낫다는 말이 있는데,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 같이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들이며
또한 아내들은 남편에게 복종하는 가정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고
주님의 축복인 아름다운 가정 천국을 이루고 살게 됨니다.
어느 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간절히 빌었습니다.
“하나님!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정말 힘들어요.”
그때 갑자기 하나님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이제 소원을 들어줄 텐데,
그 전에 몇 가지 내 말대로 해보겠니?”
그 부인이 “예!” 하자 하나님이 말했습니다.
“얘야! 집안이 지저분한 것 같은데,
네가 죽은 후 마지막 정리를 잘하고 갔다는 말을 듣도록
집안청소 좀 할래?”
그래서 며칠 동안 그녀는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3일 후 하나님이 다시 말했습니다.
“얘야! 애들이 맘에 걸리지?
네가 죽은 후 애들이 엄마가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고 느끼도록,
3일 동안 최대한 사랑해 보지 않겠니?”
그래서 3일 동안 그녀는 애들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정성스럽게 요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나님이 말했습니다.
“이제 갈 때가 됐다. 마지막 부탁 하나 하자!
네 남편 때문에 상처 많이 받고 미웠지?
그래도 장례식 때 ‘참 좋은 아내였는데…’ 라는 말이 나오도록,
3일 동안 남편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줘 봐라.”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천국에 빨리 가고 싶어,
그녀는 3일 동안 최대한 남편에게 친절을 베풀어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나님이 말했습니다.
“이제 천국으로 가자! 그런데 그 전에 네 집을 한번 돌아보려무나.”
그래서 집을 돌아보니까,
깨끗한 집에서 오랜만에 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고,
남편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까 천국으로 떠나고 싶지 않았고,
결혼 후 처음으로 바로 “내 집이 천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인이 말했습니다.
“하나님! 갑자기 이 행복이 어디서 왔죠?”
하나님이 말씀하였습니다. “지난 9일 동안 네가 만든 거야!”
그때 부인이 말했습니다.
“정말이요?
그러면 이제부터 여기서 천국을 만들어가며 살아 볼래요!”
‘9일 동안 천국 만들기’의 기적은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적이 주님을 모시는 모든 가정에서도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결혼식 때 잘 부르는 노래가 하나 있습니다.
이 시간 아내는 남편을 생각하고, 남편은 아내를 생각하고,
또 결혼하지 아니한 사람은 미래의 아내를 생각하고,
미래의 남편을 생각하면서 한 번 불러보시기 바람니다.
♪1. 주께 두 손 모아 비나니, 크신 은총 베푸사/
밝아오는 이아침을, 환히 비춰주소서/
오 주 우리 모든 허물을, 보혈의 피로 씻기어/
하나님 사랑 안에서, 행복을 갖게 하소서/
서로 믿음 안에서, 서로 소망가운데/서로 사랑 안에서,
손잡고 가는 길/오 주 사랑의 종소리가, 사랑의 종소리가/
이 시간 우리 모두를, 감싸게 하여 주소서/
2. 주께 두 손 모아 비나니, 크신 은총베푸사/
주가 예비하신 동산에, 항상 있게 하소서/
오 주 우리 맘의 새 빛이, 어두움 밝게 하시어/
진리의 말씀 안에서, 늘 순종하게 하소서/
서로 참아주면서, 서로 감싸주면서/서로 사랑하면서,
주께로 가는 길/오 주 사랑의 종소리가, 사랑의 종소리가/
이 시간 우리 모두를, 감싸게 하여 주소서♪ 아멘.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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