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내용에 거부감이 들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저의 새벽기도 경험은 프로그램화된 새벽기도회의 문제점으로
몇 가지만 말해보면 기도보다는 설교가 많은 시간( 반정도)을 차지해서
정작 기도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또 통성기도 그 중에서도 어떤 설교자는 마이크에 대고 크게 기도하는데
도대체 기도에 집중이 안된다는 것 등 입니다.
물론 교회마다 다르겠지만....문제제기 차원으로 올려 봤습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한국교회의 성장에는 새벽기도가 있다고..
기도가 무엇인지 올바로 알아야 바른 기도가 나오는데,
기도내용이 내 소원 또는 목사의 소원 성취라면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승진? 대학합격? 헌당? 교세확장?
무당집 부적 생각나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그런 기도를 교회가 대신 해주겠다고 적어내라고까지 합니다.
이 또한 절에서 대신 제사해주고
제수비용과 수수료받는것과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름만 연보 또는 헌금이라는 고급스런 단어로 바뀌었네요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는
새벽에 정한수 떠놓고 내 소원성취를 위해 비는
샤머니즘적 기도와는 엄연히 다릅니다.
기도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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