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는 계절과 밤낯이 반대인 곳에 사는 필자는
겨울인 이곳의 의시시한 추위에 뜨근한 국물 요리인
꼬리 곰탕을 집 사람이 준비해서 맛 있게 먹고 있다.
정유점에서 1킬로에 한국 돈 5000원 정도하는 저렴한 값이다.
다른 부위와 다르게 콜라겐 풍부한 살이 붙어 있어
국물맛이 담백하면서도 뒷맛이 더욱 고소합니다.
파와 마늘을 썰고,다지고 고추가루를 넣어 양념을 준비하고
먹을 때엔 후추 가루를 조금 넣으면 됩니다..
한번 끓여놓으면
집 사람과 같이 만두도 빗어 냉동실에 넣어두엇으니~만두국으로~
또 배추 우거지를 넣어 구수한 된장국으로 끓여먹기도 합니다.
우리 집에선 나만이 즐기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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