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남에게 지나친 기대를 주면서 나서는 것은 금물이다

비타민님 2016. 6. 30. 07:43

*민초 비타 촌노는 현명하진 못해도 일반적인 잔꾀는 알아 챈담니다.

친구라는 기본 개념도 이해 못하는 분들이 얄팍한 양심을 보이는데,

여러번 예의상 넘어가주는 거지,모르는게 아님니다.

블로그는 순수한 친교의 마당입니다..진솔한 만남입니다.

독서는 충실한 인간을 만들고,대화는 재치 있는 사람을 만들고,

문필은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그러므로 글을 적게 쓰는 사람은 기억력이 강해야 하고,

대화를 별로 않는 사람은 임기응변의 재치가 있어야 하고,

독서를 적게 하는 사람은 모르는 것도 아는 것처럼 보일만한

간교한 꾀가 있어야 한다....라는 말을 생각해 보세요.

글 내용과 상관없이 댓글난에 상투적이고 반복적인 인사?...하면 안됨니다.

우리 강아지도 상황에 따라서 짖는 방법이 다름니다...

예의와 도덕성이 결핍한 분들은 촌노가 친구 끊기를 했습니다..

제 블로그에 답글이 없고 친구없다고 겁내며 위선 떠는 사람은 아님니다..

본심 감추는 버릇은 아주 나쁜 습성입니다..


생존의 수단이라도 정당성은 있어야 하고,

생존의 방편이라도 도덕성은 있어야 한다. 

 

양인은 법도를 지키며 온당하게 살아가나,

악인은 법도를 어기며 야비하게 살아간다.

 

도둑은 절도를 통해 추한 인생을 살아가고,

강도는 협박을 통해 험한 인생을 살아간다.

 

사기꾼은 기만을 통해 비열하게 살아가고,

협잡꾼은 협잡을 통해 야비하게 살아간다.

 

동냥하는 처지라도 분별력은 있어야 하고,

구걸하는 처지라도 수치심은 있어야 한다.

 

동냥하며 추하게 살면 인간적인 수치이고,

구걸하며 험하게 살면 인격적인 모욕이다.

 

유명한 것들이 대게 다 불행해지는 것은

사람들이 그것들에 대해 갖는 지나친 상상을

유명한 것이 뒤따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상상력은 소망과 결합되어

실제 사물의 모습보다 항상 더 많은 것을 상상해 낸다.

 

아무리 탁월한 것이라도 부푼 선입견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게다가 사람들은 그들의 허황된 기대에 못 미치면
그 탁월함을 칭찬하기보다는 오히려 비난한다.

 

그러니 남 앞에 무엇을 드러낼 때는

그 결과에 대해 위험하지 않은 정도에서만 기대를 불러일으켜라.

실제가 기대 이상이라면 이는 훨씬 더 낫다.

 

그러나 이 규칙은 나쁜 일에서는 거꾸로이다.

왜냐하면 나쁜 것도 과장되면 사람들은 반대로 보고 싶어하고,
그렇게 되면 처음엔 아주 혐오스러웠던 것, 무서워했던 것을
사람들은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기 때문이다.

바람직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되라.

 

분별 있는 사람은 우아하고 품위 있는 다독으로 자신을 무장한다.

또 시대에 유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걸맞는 지식을 갖춘다.

그러나 평범한 방법이 아닌 비범한 방법으로 한다.

 

현명한 자들은 적절한 때에 쓰기 위해 기지와 지혜를 혀에 비축한다.
좋은 충고는

때로 진지한 교훈이 아닌 재치있는 말로 더 잘 나타낼 수 있으므로.

그리고 때로는 상식이

대학 에서 가르치는 학문보다 더 많은 도움이 된다.

그 학문이 아무리 자유의 정신에 바탕을 둔 것이라 할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