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어느 강에서나 마찬가지며 어디를 가도 변함없다.
그러나 강은 큰 강이 있는가 하면 좁은 강도 있으며,
고여있는 물이 있는가 하면 급류도 있다.
그리고 맑은 물과 흐린 물, 차가운 물과 따스한 물도 있다.
인간도 바로 이와 같은 것이다. -레프 톨스토이-
서로 처한 환경이 다르기에 생각도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상대방이 처한 환경에 대해 마음 깊이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 생각과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해준다면
다툼도 없고, 시기할 일,오해할 일,거절당 할 일도 없을 것입니다.
필자는 남미의 아르헨티나로 43년 전에 이민을 하고 현지에서 결혼,
슬하에 네 자녀를 주님의 축복으로 맡아서 청지기 마음으로 키움니다..
합동 법률 사무실을 갖인 큰 아이가 어느날 있었던 일 입니다..
전화가 와서 받으니,모 한인 여 변호사라고 하는데,
정도가 지나치게 오만하게 말을 하며,자신은 한인 원로 변호사인데
자기와 동업을 하라는 명령조의 말을 하는데,기분이 상햇다고 합니다.
동업 제의를 정중히 거절하니,다른 한인계 변호사 연락처를 달라고 합니다.
큰 아이가 내 동생이 변호사이지만
당신과는 동업을 안할거라고 짤라 말을 했담니다.
그러니 집요하게 또 다른 변호사를 알려달라고 해서
이 동네는 우리 형제가 유일한 변호사라고 하며 전화를 끊었다고 하면서...
자랑을 좀 하겟습니다..우리 아이 둘이 졸업한 법대는 중남미의 유수한 법대로
600년의 전통을 가진 곳이고 중남미 전역에서 자격이 인정을 받는 대학입니다.
이 나라의 모든 대학이 이런 대접을 받지는 못합니다.
또 법대의 과정도 6년으로 학과목도 더 많고 이수 과정도 타 대학 보다 일년이 더 많고
들어가기는 쉬워도 졸업은 힘이든 곳 입니다..
한인 이민 50년 동안에 이 법대 들어간 한인은 많지만 오늘 까지 졸업한 한인은
우리 아이 둘이 유일 합니다..
법대 졸업을 못한 한인계들의 이구 동성인 변명은 인종 차별이라고 하는데.
인종 차별이 아닌 실력 부족 입니다...스스로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코람데오 'coram Deo'는 라틴어로 'coram'은 '앞에'라는 뜻을 지니고,
'Deo'는 '하나님'을 뜻합니다.
이 두단어가 합치면 '하나님 앞에서'라고 말할 수 있담니다.
이 단어는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이 부패했던 중세 신앙가운데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이름을 높이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권위아래 살며 하나님 안에 사는 삶의 방식을 요약해서
주창했던 말입니다.
영어로는 'before the face of God'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사람 앞에(coram hominibus)' 잘보이고
'세상 앞에(coram mundo)' 명예롭고 잘 살기 보다
오직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한 뜻을 구하며(롬12;2) 사는 삶일 것입니다.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이나 내 생각대로 해주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이런 세상을 살다 보면 참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합니다.
세상이 모두 내 생각과 항상 같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생김새가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비전도 다릅니다.
서로 맞추어 가며 열심과 성실로 살아가는 게 현명한 삶이고 세상사 입니다.
내 생각만 고집하고,변명을 하면서 자기 정당화를 위해서 편법을 사용하며
타인의 잘못된 점만 찾아서 이야기하길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먼저 남을 탓하기 전 나 자신을 한 번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상처를 주며
인생 낙오자의 삶을 산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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