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 청교도가 정착한 마을 "가이만"
잔통적인 스코트랜드 의상
영국 고 다이아나 황태자 비가 친척을 방문,차를 마신 관광 명소와 찻집
오늘 포스팅은 청교도 후손이신 은퇴하신 목사 사모님의 이야기 입니다.
1900년 초에 사모님의 부친은 스코트랜드의 웰즈 지방에서
그 동네의 주민 대부분과 함께 아메리카로 범선을 타고 이주를 합니다.
범선은 바라을 타고 항해를 하므로 바람에 따라서
북으로 바람이 불면 미국의 플로리다 해변에 도착을 하고
남으로 바람이 불면 아르헨티나 남쪽 츄붓 주州에 선착을 한담니다.
사모님의 부친은 미국이 아닌 아르헨티나에 도착을 하시게 됨니다.
그 당시의 이민은 전 고을 주민이 함께 이민을 하고
학교 선생임,의사,농민,상인,목수..등 각 직종의 마을 사람들 입니다.
현지에는 이미 정착을 한 웰즈 주민들이 현지인들과 조화와 평화를 이루며
이들의 도움으로 메마른 평야에 관개 수로를 만들고 밀밭을 조성합니다.
미국과는 상이한 넓고 풍요한 땅이니 별 어려움 없는 정착을 한담니다.
도착한 마을 주민들은 각자의 직업에 종사를 하는데,
전부가 물물 교환에 의한 노동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모님의 부친은 목수이므로 마을 사람들의 가구와 의자 탁자등..
필요한 것들을 만들고 일용품을 제공을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학교 선생님도 같이 왔으니 그들의 언어인 웨일즈어(영어가 아님)를 쓰는
그들의 학교를 세우고 후세를 교육한담니다..
그 당시 아르헨티나 중앙 정부는 있지만 혜택도 없는 그런 정부이고
현지 토종 원주민을 학살하거나 약탈을 해서 웰즈계 이민자들과 사이가 벌어 진담니다.
훨씬 그 이전에 아르헨티나 군부는 칠레와의 영토 구분을
현지 주민의 자유 투표로 결정을 하는데,
현지 토종 인디오의 학살에 반감을 가진 웨일즈계 이민자들은
오늘의 칠레 영토에도 많이 살고 있었는데,아르헨티나의 영향력이 미미한
칠레 쪽 이민자들은 토종 인디오를 위해 반대 표를 행사를 한담니다.
이러한 연류로 오늘의 칠레와 아르헨티나 국경이 형성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 날 까지 주민이나 국민의 의사를 거슬리는 정부는 따돌림을 당하는 겁니다.
잠간... 은퇴 목사님이신 "페린"은 스위스계 직손으로 페루에서 태어나심니다.
목사님의 부친은 1900년 초에 남미 페루로 파송된 스위스 개신교의 선교사이심니다.
종교 혁명이 있던 16세기 스위스에서 3번째로 로마 교황청에 반대한 교회입니다.
선교사이신 부친은 평생 선교 지원과 스위스 연금을 파견한 교회에서 지원을 받고
그 후에 목사님 가정은 아르헨티나로 이주를 하고,"페린"목사님은
이 나라 감리교단 신학교를 나오시고 감리교 목사가 되심니다.
감리 교단은 목사님 월급이 이 나라 최저 임금과 보조금으로 되어 있어
목사는 가난한 직업입니다..물론 스위스 국적도 있으니 스위스 년금을 내야 하는데,
낼 형편이 안되니,부모님의 년금에서 대신 내어주는 겁니다..
이렇게 한 평생을 주님의 종으로 봉사를 하시고 겸손한 은퇴를 히심니다.
스위스 년금을 받으면 이 나라에선 아주 편한 노후를 보낼 수가 있어요..
은퇴하신 후에 사모님의 고향으로 내려가서 평생 처음으로 년금을 저축한 돈으로
웰즈계 현지 건축사를 통해 아담한 집을 가지시고 편히 지내심니다..
딸 이이가 경혼을 하고 사위 구한 보수 좋은 병원이 바로 목사 사모님 동네 입니다.
목사님 내외 분과 가까이 살고 또 많은 웨일즈계 친척들이 있는 곳 입니다.
물론 딸과 사위는 한 가족과 같은 대접을 이 동네에서 받습니다..
하나님이 미리 정하신 깔이이와 사위에 대한 큰 축복이라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내가 딸과 가까이 사는 것 보다 더 좋은 형편입니다..
내기 믿을 수 있는 주님의 형제 자매들 이기 때문 입니다..
감사합니다!.주님! 할렐루야!..영원 무궁토록 찬양 받으실 주님 예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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