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오랜만에 근대 된장국을 끓였습니다

비타민님 2016. 8. 18. 07:06


근대는 살짝 데쳐서  마늘 고춧가루등을 넣고

된장으로 무쳐 먹으면 담백한 근대나물 무침이 됩니다.

 

근대는 사시사철 먹을 있으며 

성장기 어린이나 나이드신 어른들 피부가 거친 사람들

밤눈이 어두운 사람들에게도 매우 좋다고 하니 자주 드세요.

옥상 화분에 연하게 자란 근대 잎을 짤라서 준비를 합니다.

 

먼저 너른 냄비에 된장을 풀고 멸치가루와 다시마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만들기

 

근대를 깨끗히 씻은 먹기 좋게 자른다음

끓는 된장물에 넣어 소큼 끓고 나면

멸치 가루.수프용 닭고기 칼도(맛난이), 마늘 다진것 청양고추를 넣고

싱거우면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넣으셔도 됩니다.

 

여기는 봄이 오다가  으시시한 날씨네요...

오늘 같이 바람불고 추운 따뜻하고 구수한 근대된장국 어떤가요?

저녁을 맛있게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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