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누구하고 노나
어린 음악대
얼룩 송아지
엄마돼지 아기돼지
우리 교민은 모두가 다릅니다. 우리가 한인 이민자라는 큰 유사성 외에도,
모든 각 개인, 외민족 단체, 민족이나 국가라는 어떤 것과도 같지 않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각 개인이 다른 고유한 구성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 우리 한인들은 50년 전에 정착을 시작해서
오늘의 한인 사회를 형성한 것 입니다.
"세계화"또는 경제의 "세계화", 특히 의사 소통의 측면에서
기술 진보의 강력한 영향력의 거대한 시대의 흐름으로,
우리가 사는 아르헨티나도 다양한 민족의 이민을 바탕으로
문화 다양성의 개념이 세계화 속에선 우리에게는 논쟁의 대상입니다.
나름대로 한인 사회가 이해해야 할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글을 씁니다.
직접적인 계기는 현지 한인 상조 넷에서 회원들과 얘기하다 보니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아르헨티나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고 폐쇄적 네트워크와 집단주의적인 저질의 한인 속성이
건전한 한인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입이다.
필자는 상조회 넷이라는 곳에서 저속한 언어와 비아양, 그리고
ID 차단을 당하는 봉변을 수년 전에 당합니다..
지금 한국에서 소란을 치는 패걸이들과 유사합니다 (필자의 개인 소견)
1. Melting Pot(공존)이 아니면 뭐지? - 사과 바구니 같은 건가?
가장 대표적이며 지배적인 한인들의 위험한 생각이
아르헨티나 사회가 Melting Pot이라는 선입관이다.
이를 쉽게 단순화 시켜서 보면
위 그림의 바구니가 아르헨티나 사회 전체라고 가정 했을 때
그 안에 담겨있는 내용물들은 아르헨티나 사회내에
다수로 존재하는 Small Society이다.
과일 바구니가 신선하고 건강한 전체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또는 몇개 사과는 썩어 있고 썩은 사과가 악취와 함께
옆의 사과도 썩게 하는지는 보는 사람에 따라 의견을 달리한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사회가 Melting Pot라면
그림의 신선한 사과를 갈아 만든 사과쥬스의 모양이어야 합니다.
위와 같은 그림 그 자체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을 음미하시라)
2. 한국사람은 지들 끼리 놀아 아르헨티나의 한인 사회에 대해
현지 한인 사회 내부에는 부정적인 말이 많다.
어느 업종이나 옷 모델이 된다 싶으면 우루루 달려 들어
한인끼리 경쟁하는 제살 깍아먹기를 한다든지,
또는 한인들 끼리만 지역성을 강조하며 어울리면서,
현지사회에 융화하는 사회성의 결핍증이 있다.
사회 생활을 일견하면 허세를 부리며,뽐내는 짓이
요즈음 같이 치안이 부족하고 불경기 시기에는 힌인들이
강도들의 Target이 됐다든지 하는 것들이 대표적인 내용들이다.
한국 사람들이 매우 폐쇄적인 집단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고,
과시하기 좋아한다는 등의 몇가지를 반성할 필요는 있어 보이지만
한가지는 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있다.
현지에서 꼭 한인 사회만 그렇게 폐쇄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현지 유태인 Small society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히 폐쇄적인 사회이다.
3. 그럼 다른 애들은? (유태인 애들..)
미국 뉴욕의 다이어몬드 Jewlery 산업을 보자.
이 산업을 움직이는 것은 뉴욕을 중심으로 거주하는 유태인들이다.
이들 사이에 보석 거래시 보석을 자신의 가게에 가져 갈때
이들은 흔한 인출증도 끊지 않고 말만 한마디 하고 가져간다.
그리고 서로간에 대부분의 거래가 문서없이 신용으로 이루어진다.
이들 유태인 Society 에 끼지 못하는 사람이 보석상을 한다고 생각해보면
경쟁을 하기 매우 힘들거라는 건 자명한일이다.
현지 한인 의류 업종 종사자들은 위와 같은 상황인가?...아닌가?
이와 관련된 현지 유태인은 상조회 같은 건 없지만…..
한인 의류 업종의 숨은 견제 경쟁자 인 것이다.
서로 배신하며,사기성이 농후하다.
아르헨티나 사회는 꼭 인종(Raza)에만 적용되는 일이 아니다.
특정 산업별로 특정 Society(Caudillo,Sangre Azul)를 형성하고 있고
여기에 속하는 사람들은 서로 잘 알고 있으며
긴밀한 유대 관계를 형성한다.
그리고 산업 별로 이러한 Small society에 속하는 사람이
자신들이 종사하는 업종의 아르헨티나 산업을 지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70년대 군부 시절 부터 메넴 정권 까지의 경제 장관은
모두가 이 집단에서 네세운 허수아비들 이었다…명심을 하라.
이러한 Small Society는 타 집단과 교류도 별로 없고
자신들만의 문화를 상속 유지하며 따로 있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하는 일을 보고 배우고
성인이 되어서 그 일을 물려받아 같은 일을 하는 경우도 흔하다.
한 가지 예를 들지!
이 나라의 마요네스 원료는 만드는 곳이 하나인데,
이 기업주인 유태인은 원료의 50%를 자급하는 생산 설비를 갖추고
계란 납픔 업자도 통제하는 경영의 재치도 겸비하고 있다.
모든 이 나라의 마요네스 상표는 이 유태계 공장의 지배를 받는다!
한인 장사치들이 하는 일은 정말 유치원 수준도 안되는 일이다…
하기야 요즘 불경기엔 밀수도 못하니?..죽을 일만 남은거다.
4. 그러면 우리가 아르헨티나에 진출할 떄는 어떻게 해야 하지?
지금 까지 한인 사회는 경제적인 면에서 70 년대의
한인 업종에 비하면 일취 월장한 괄목한 성장이다.
그러나 1.5~2세들을 보면,인격 성숙과 미래 지향적인
기업인이나 경영자로서의 자질은 너무나 부족하다.
우리가 아르헨티나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할 때에
한인들이 큰 아메리칸 드림을 현지에서 실현하자면,
이러한 Small society 에 끼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너무나 자명하다.
현명한 경영 방법은 결국 이러한 Small society 에 속하는 사람을
비싼 돈을 주고 고용하고 최소한 대표 얼굴 마담이라도 시키든지,
또는 여기에 속하는 사람을 Agent로 삼아 영업 혹은 경영을 맡기든지 하는
방안 등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이렇게 하면서 업무를 어떻게 control 할 것인가는 다른 차원의 문제다.)
심하게 얘기하면
현지에서 Domestic Market(장마당)같이 한인 play하지 말라는 뜻과 거의 동일하다.
밀수나 하고,탈세 방법으로 한탕 하기,경찰서 용돈 집어 주기,전문직 자격증 받아
한인들 등치며 살기,하루에 한 두시간 거룩한 종교인으로 살기,존경 받기위해
자질도 없는 자가 목사나 전도사로 헛소리 해도 상전 대접하며 돼지같이 살찌우기,
명예와 감투욕에 불타 각종 모임에 회장되기…등 등은 부끄럽고 저속하다는
필자의 말이다.
필자 IP 차단하는 치졸한 방법은 북한 김정일 수법이나,야한 포르노
싸이트와 다른 점이 하나도 없기도 하다.
물론 필자는 이런 저질 수법들을 파해할 수도 있지만 안한다
결론을 말하자면,
Small society 에 들어갈 수 없다면,미래 지향적인 열린 마음으로
현지Small society에 속하는 사람을 활용해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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