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크고 작은 길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도달점은 모두 다 같다.
말을 타고 갈 수도,차로 갈 수도
둘이서 갈 수도 셋이 갈 수도 있다.
그러나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걸어야 한다.
그러므로,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혼자서 하는 것 보다
더 나은 지혜나 능력은 없다.
무엇을 해야 할 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 비로소 진실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할 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그대의 소란한 꽹과리 믿음과 장노 권사의 권위
주님 오실 때에 머리에 쓸 것인가.허리 춤에 매달 것인가..
사랑의 왕국에 가지고 들어갈건가...
늙어 병들어 치매된 육체에 돈이 그리 중하던가..
제 몸에 사랑을 심었는가...혼자 갈 여행 준비 되었는가..
기름 등잔에 기름을채웠는가...
진정한 마지막 믿음의 여행은 소망을 거친 사랑의 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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