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혼자-헤르만 헷세

비타민님 2017. 6. 4. 06:11

세상에는 크고 작은 길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도달점은 모두 같다.

 

말을 타고 수도,차로 수도

둘이서 수도 셋이 수도 있다.

그러나 마지막 걸음은

혼자서 걸어야 한다.

 

그러므로,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혼자서 하는 보다

나은 지혜나 능력은 없다.

 

무엇을 해야 이상 없을

비로소 진실로 무엇인가를 있다

어느 길로 가야할 이상 없을

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그대의 소란한 꽹과리 믿음과 장노 권사의 권위

주님 오실 때에 머리에 쓸 것인가.허리 춤에 매달 것인가..

사랑의 왕국에 가지고 들어갈건가...

늙어 병들어 치매된 육체에 돈이 그리 중하던가..

제 몸에 사랑을 심었는가...혼자 갈 여행 준비 되었는가..

기름 등잔에 기름을채웠는가...

진정한 마지막 믿음의 여행은 소망을 거친 사랑의 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