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님 이야기♠

신토불이 정체감(Identidad)의 비타 촌노!

비타민님 2017. 10. 5. 17:45
      

             아리랑  릴리리야  태평가

             아리랑 <자료 국학원 제공>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의 의미는

’나를 깨닫는 즐거움이여, 나를 깨닫는 즐거움이여,

나를 깨닫는 즐거움을 다함께 누립시다’, 이런 뜻이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여기서 ‘고개’는 언덕을 의미한다.

깨달음의 언덕을 넘어간다는 의미이다.

이 세상의 인생 여정을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여기에서 나는 ‘아’와 같은 뜻이다. 참나를 의미한다.

그 ‘나’를 버리고 가는 ‘님’은 참나를 버리고

거짓 나를 위한 욕망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뜻한다.

 

‘십리’는 이정표처럼 거리를 나타내는 그런 의미가 아니다.

 ’십’이라는 의미는 통합, 완성,깨달음을 상징한다.

’십’은 음과 양의 만남,

참나와 거짓나가 하나로 합쳐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는 것은

참나를 깨닫지 못하고 세상을 살게 되면

아무리 성공해서 입신양명을 하더라도

그 사람은 인간완성을 이루지 못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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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긍심도 있고 정체감도 가진 한국인이다.

상황이 생명의 위협을 주지 않는 한 절대 비굴함을 모른다.

아주 평범하게 평생을 가정을 지키며 이름 없는 촌부와 같은 삶을 산

해외 이민자로 44년을 보냈다.이젠 영감이 되었다.

스티븐 포스터의 작곡인 노래"흑인 영감 죠"와 흡사한 노인이다.


한국 기사를 보니 아르헨티나에 한국 정부가 거금을 들여 구입한 농장을

무단 입주한 현지인에게 무상으로 양도한 한국 외교부 관리의

이 나라 법정 양도서를 한국 뉴스에서 본다.

읽어보니 구구절절 이 나라 법에 상응한 법적 효력의 문서이다.

정성들여 죽을 써서 잡종 개에게 준 무상 양도서이다.

이해가 안가는 이런 짓을 하는 외교부 공무원은 이완용이의 후손인가?

이임한 현지 한국 대사는 재개발을 한다는 말도 한 적이 있는데,

입에 침이 마르기도 전,얼마 전에 한국으로 귀임을 했다.


한국 정부는 무상 양도한 땅 이외에도 또 다른 쌀 농장을 가지고 있다.

물론 내가 알기론 이 농장도 버려진 한국 정부의 땅 이다.

이 나라에서 농가를 짓는 것 보다 더 좋은 직업이 많은데

그 누가 오지나 벽지에서 자식 교육도 못시키며 농사를 짓겠는가?..

이런 거금을 투자할려면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를 함이 좋다.

이 나라는 영세 중소 경제조 공업이 후진편이다..

한국의 기술을 보면 정말 탄복할만한 제조업들을 본다.

이런 영세 기업인들을 이 나라에 보내서 자리를 잡고 시장을 개척하도록

정부는 지원을 한다면 향후 20년 내에 꼭 성공을 거둘 것 이다..

어떤 제조업인가는 전문가가 시장 조사를 함이 좋고

건실하고 유능한 한인 2세 전문가의 조언과 협조가 선조건이다.

이런 조사도 어중이 떠중이가 끼어들면 또한 망치는 일이 된다는 말이다.


정말 실력이 있는 전문직 한인 2세는 이런 일에는 끼어 들지를 않는데,

시장 조사와 장래 기업의 성패에 대한 의뢰는 이들에게 부탁을 해야만 한다.

또 이들이 수락을 하면 한 두푼의 수수료가 아닌 국제시세의 의뢰비를 주어야 한다.

관리근성으로 오라 가라해서 동전 한잎에 움직일 전문직 종사자는 절대 아니란 말이다.


필자는 주위에서 밥한그릇으로 우리 아이들을 회유할려는

멍청한 한인 외교관의 초대 소식을 듣고 실소를 금치 못한다.

아무리 남미 교민 수준이 초딩이라해도 현지 교민 전부가 초딩은 아니다.

보이는 초딩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다.

필자는 후진국 아르헨티나에서 현지 자녀 교육을 했지만,

이 나라 최고의 사학에서 유치원 부터 시킨 사람이고

우리 아이들의 자긍심과 정체감도 갖도록 정성을 모은 사람이다.

또 외국어도 동시에 3개국어를 구사하도록 이들에게 교육을 했다.

독일 정부 공식 고등학교 졸업장과

영국 케브릿지 대 공인 고등학교 졸업장을 소유한 이이들 이다.

물론 한글은 더듬더듬 읽기는 하지만 대부분 이해는 한다는 생각이다.

이런 아이들이 어찌 한인 사회의 초딩 수준을 모르겠는가?..

이 아이들은 이나라 중 상류 게층에 자리를 잡은 전문인들이다.


필자에게 아이들이 한인의 초딩을 언급하면 정말 쥐구멍을 찾고 싶은 심정이다.

사람이 사람답게,한국인의 프라이드를 가지고 이민 생활을 하면서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무엇을 하거나 정당하고 떳떳해야 한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정잡배와 같은 한인의 일은 거두절미한다.


신토불이 한국인으로서..정체감의 한국인으로서

우리는 조국을 떠난 이민자의 삶을 성실히 부지런히 살아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