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알약 유머

여3.보4라고 ..?

비타민님 2012. 9. 6. 04:47

 

초딩 시절?...ㅎ_ㅎ 비타민이

친구에게 술마시며 들었던 이야기

그냥 웃자구여~~

 

옛날에

갑돌이와 갑순이가 한동네에 살았다

둘은 서로를 사랑 했고 그러다

갑돌이가 군에 가게 되었다

시간이 지난후 갑순이가 갑돌이에게

면회를 가게 되었는데..

 

버스를 타고 한참 깊은 산중에 부대를 찾아 갔는데

위병소에서 군인이 하는말

"면회를 하려면 신청서를 써야하는데요"

갑순이는 신청서를 받아 들고는

주소 주민번호 이름 등등을 적어 내려가다가

(관계)란에서 "이건 모야.." 어떻게 쓸까하고

한참 망설이며 고민을 하게되었다.

 

어떻게 써야하지?...

에이 모르겠다  그냥 "했슴"이라고 적어냈다

 

위병소 군인이

관계란을 "이렇게 쓰면 어떡해요 구체적으로 써야지.."

다시 신청서를 받아든 갑순이는

"아이 까다롭기는.. 대충 넘어가시지.."

다시 7. 이라고 적어 줬다

"7번이 모예요..  다시 작성해주세요."

라고 군인이 말하자

 

갑순이는 얼굴에 홍조를 띄며 다시 적어줬다

3.4라고 ..

군인은 이해할 없다는듯 "이게 대체 무슨 뜻인데요?"라고 되묻자

"아이 ~ 여인숙에서 세번, 보리밭에서 네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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