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님 이야기♠

신혼 중?인 아들과 며느리는 보아라..3회

비타민님 2018. 9. 10. 16:50

촌노는 슨상님 나라 개버릇을 아주 싫어한다..

특히 뒷통수 치는 걸 증오한다..

뻐 없다고 혀바닥 함부로 놀리지 마라..

입술에 침도 안바른 사탕발림 인사나 안부 염려는 금물이다.

강한 자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한없이 강한 

습성은 나에겐 안통한다.고상한 갑질은 나에게 하지마라..

뜨거운 맛도 낼 줄아는 볼품없어 보이는 늙은이 이다..

신랑 신부 폐백은 신랑 집만의 특권인 걸 알아라..

줄줄이 나와 절 받는 신부 집 떨거지들의 무지 몽매는 정말 가관인걸 아느냐?

어제 아들과 며느리에게 글로 조용히 비상 사태 선포를 하였느니라...

잠자는 늙은 호랑이 건드리지 마라.호랑이는 여전히 늙어도 호랑이다..

이 가정의 주인이고 왕이신 분은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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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하게 고백하건대

나는

당신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진실을 밝히지 않을 수는 없겠지요.

왕관의 주인은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만 얻을 수 있다면

모든 것을 가진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다이아몬드도 깨뜨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소유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바꿀 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랑은 다른 모든 것의 목적입니다.

한 마디로 사랑은 완전무결한 것입니다.

 

사랑의 가치보다 더욱 고귀한 것은 그 어디에도 없다.

사랑은 그대가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그대의 인생 속으로 조금씩 파고 들어온다.

마치 새벽의 여명alba이 밝아오는 것처럼,

 

어두운 밤과 밝은 낮의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는 새벽은

언제 찾아오는지도 모르게

다가와서 순식간에 세상을 밝힌다.

 

사랑은 형체가 없지만

그것의 존재를 인식한 후에는

이미 그대의 삶에서

영원히 분리시킬 수 없도록 만든다.

 

사랑의 지혜를 믿어라.

그대의 인생에 기적을 선물할 것이다.

 

-발타자르 그라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