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님 이야기♠

다른 사람을 헤아림이란 덕목은 필요합니다..

비타민님 2018. 9. 13. 17:51



책을 읽고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당나귀가 책을 싣고 길을 걷는 것과 다를 바 없다.

                                                   -Talmud-

 

언어,시간,생명을 준 사람들과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루고 사는 가족,사회나 종교 공동체는 

로마제국 시대의 원형 경기장에서 상대를 죽여야 사는 

검투장도 검투사도 아님니다.

대화를 나눌 때에 큰 귀로 알게 되는 당나귀가 되면 안됨니다.

 

위의 세가지 사람들이란...

첫번째 사람은 자녀와 젊은 시절의 풋사랑이고,

두번째 사람은 친구, 중년의 인생 길 사랑이며,

세번째 사람은 부모, 반려자인, 영원한 사랑입니다.

세 사람은 인생 길에 다 필요한 사람들이고 사랑하며 살아 갑니다.


나는 무대에 분장하고 선 배우가 아니고,

인생 검투장에서 살아남은 늙은 검투사입니다.

나는 나의 배우자나 자식들을 대할 때에

친구를 만날 때, 동료와 일을 할 때에

세상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나눌 때에도,

그들의 눈높이를 볼 수 있는 마음 가짐의 준비를 합니다.

때론 마음의 화산이 폭팔해서

좋은 관계를 다 망치는 일도 하며 다음과 같이 후회도 합니다.

 

생각을 조심해라,생각은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말은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행동은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습관은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성격은 운명이 된다.

결국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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