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신전은 설게도에 따라 짓는 것이다.

비타민님 2018. 10. 2. 15:57

좋은 글을 읽고 공감을 하면서 포스팅을 합니다.

필자의 경험과 체험에 의하면,일상 생활에서 성실하고 정직하나,

어떤 일을 착수하면 꼭 실패로 아어지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이 잘 안되면 포기하거나 실수 연발이고 충고는 듣지 않습니다.

세살 버릇이 여든 간다고 죽어야 고치는 병입니다..

지혜없는 성실은 눈먼 장님이 졀벽을 오르는 것과 같다는 생각입니다.

인샹 길에는 풍파와 험난한 길도 만나는데,

이때에 필요한 것이 지혜(주님의 말씀)와 노력이 요구됩니다.

한 가정에서 부부가 마음이 맞지 않으면 한 가정이 무너지는 것도 봅니다.

신앙 생활은 상실한 것 같으나,어딘가 부족한 겁니다..

물불을 가리지 않는 돈벌이를 해서 성공한 듯하나 자식 농사는 엉망입니다.

부모가 맛 있는 생선은 주지만 낚시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치밀한 계획도 없이

먼저 벽돌부터 쌓는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성실하기만 하고 지혜롭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일을 처리하는 추진력이 강하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을 믿어서는 안 된다.

항상 커다란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의 능력에 조금이라도 벅찬 일이닥치면

금방 실수를 저지른다.

일반적으로 이런 사람들은 충고를 몹시 싫어한다.

눈이 멀어버린 성실은 어리석은 자들의 특징이다.

그 일이 지닌 한계가 문제 같은 것들은 생각하지도 않고

일단 시작부터 하고 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이든지 의심을 품지 않고

맹목적으로 목표물을 향해 돌진한다.

 

차분한 마음으로 주위를 둘러볼 만한 지혜를 얻지 못한 사람은

당연히 자기 자신도 제대로 살펴보지 못하는 법이다.

적은 노력으로 많은 결실을 얻을 수 있는 길을 항상 있다.

노력이 많아질수록 기대가 커지게 되고

기대가 지나치면 이성이 마비된다.

 

그래서 눈이 멀어버린 성실만이 남게 되면

돌아오는 것은 구겨진 자존심과 경멸어린 시선뿐이다.

성실한 행동만으로는 일을 올바르게 처리할 수 없다.

성실과 지혜가 제대로 결합해야만 일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다.

 

변덕에 대하여,

믿는 교인 중에서 변덕이 죽 끊는 듯하는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불안해 집니다.

 

변덕은 자기 자신과 이 세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혼동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세상의 흐름 속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은

항상 흔들리는 인생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인생이란 흔들리는 자신의 중심을 바로 잡아가는 과정이다.

 

심성이 올바른 사람은 욕망과의 경쟁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자기 완성의 과정을 보여주지만

심성이 비틀린 사람은 자신을 이기지 못하고 무릎을 끓고 만다.

 

도피하는 인생을 살지 마라.

기도는 주님과의 성숙한 인굑적인 대화가 우선입니다..

무엇이든지 구하는대로 얻는다는 주술적인 믿음의 신앙으로 

확신하며,교회당에 피신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근심과 걱정을 피하기 위해 사회에서 도피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이라고 말한다.

겉으로 보기에 그들의 말은 참으로 매혹적이지만

사실은 한참 빗나간 것이다.

왜냐하면 근심이나 걱정을 피하기 위해

어떤 명예로운 일이나 행동에도 참여하지 않고

방관만 한다는 것은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며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