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비타민님 2019. 8. 1. 11:16

아르헨티나 남부 경관 동영상을 플래시로 변환..음원 바Bar와 우리 민요를 첨가함


우리들이 일상에서 하는 말들에는 "씨"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싻도 나고 클 것입니다.
좋은 씨앗은 좋은 열매와 껓을..그렇지 않으면 버려질 것 입니다.
필자는 이민 생활 중에 작업복에 땀이 밴 적이 많은데...
나를 보면서 혀를 끌끌 차며 쓰리퍼를 끌면서 시장 한가운데를 활보하는
한인 교포도 있었는데,이 사람은 가관입니다.
지금 이 사람의 현 주소는 별로 좋은 상태는 아닐 겁니다..
바로 이 사람의 인격이란 생각입니다..망할 인격을 가진 겁니다.
또 나에게 와서 정중한 인사로 더운데 시원한 마실 것을 가져오신는 분..
아이를 보내서 행길 모퉁이의  내 짐짝을 보아주며 아파트로 데리고 가서
냉장고에서 시원한 음료를 대접하는 분..두 분다 모르는 분들이지만..
지금도 마음에 잊지를 않고 감사하며 나도 이 분들과 같은 행동을 합니다.
교회당이나 성당엔 열심인데 미사나 예배 시간에만 한 두시간만 경건한 분들도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는 창녀있는 한국 노래방이나,집이나 모인 곳에서는 위스키나 마시며
골프 이야기,여자 성 관게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역겹습니다..개 보다 못한 인간들?...
10여년 전에 한인 노인 회관에 가는데...
모여서 돈 내기 화투를 하며 눈에 불을 키는 추한 노인네들 ...
다른 구석에서는 맥주와 포도주를 마시며 자기 자랑에 도취한 노인네들..
유감스럽지만 나는 이런 곳을 안좋아하는 체질이고 안 갑니다.
지금 현지인 노인회관에 가는데..할멈들이 대부분이고 남자는 거의 없지만
이 곳에서는 술이나 추한 이야기는 없어요..
사람을 만나면 인사를 정중히 해서 병나는 법이 없는데,
같은 동포를 보면 인사는 고사하고  인상을 쓰는 교포들도 봅니다..
이런 사람들은 "나의 일생"이란 자서전을 잘 쓰지 못하는 사람들 입니다,
매일 승리하는 생활이 아닌 실패하는 길을 걷는 부정적인 사람이란 생각?

'말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그와는 반대로 말한마디가

상대방의 가슴에 비수를 꽂을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말하는 것 에 대해

보다 더 신중하고 정성을 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말을 바꾸면 인격도 변합니다. 말을 바꾸면 운명도 변합니다.

긍정적인 언어를 쓰는 사람은 어디 서나 일이 잘 풀리고,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되는 일이 없습니다.

 

"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런 말을 많이 하는

부부일수록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하루에 한번씩이라도 "미안해요", "고마워요","사랑해요"를 말한다면

긍정적인 파장이 집안 가득히 차오른다고 합니다.

우리는 반찬은 골라 먹으면서도 말은 골라서 하지 못합니다.

남의 가슴에 비 수를 꽂는 말, 불평불만, 남을 욕하는 말,

스스로 망했다고 하는 말들은 부정 적인 말투로서

결국은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예전에 제가 읽었던 책이 생각납 니다.

'유쾌한 대화법78'이라는책에서

또한 말의 중요성에 대해 서술합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유형의 사람은 두가지 라고 합니다.

말을 재치있게 하는 사람이 첫번째이고

남의 말을 경청할 줄 아는 사람이 그 두번 째입니다.

우리는 평소에 말을 많이 하지만

그것이 행복, 사랑, 믿음, 경청, 기쁨의 단어로 충만하다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발산되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남의 말을 잘 경청할 줄 아는

넓은 배려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주위에 보면 자신만의 얘기로 대화를 이끌어 가는 분들이 있는데

그 런 분들은 때론 침묵의 가치를 깨달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번 입에서 나온 말은 주워 담을 수가 없습니다.

예리한 칼날과 같은 말이 만든 상처는 의사도 못 고칩니다.

말은 얼마든지 엿가락처럼 늘릴 수 있지만,

한번 뱉어낸 말을 다시 회수할 수는 없습니다.

성서에도 쓰여 있듯이

말수가 적으면 적을 수록 감당해야 할 결과도 적어집니다.

자신이 한 말은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 온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아무리 말을 많이 해도 손해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 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상대방으로부터 벌금을 요구받고 나서 야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깨닫습니다.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은

부드러운 말과 예리한 논리를 적절히 사용합니다.

말과 돌멩이는 한번 던지면 돌이킬 수 없 습니다.

극성스럽게 수다를 떠는 사람의 말은

대개 사실과 거리가 멀다는 점을 지적하 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이성보다는 감각적으로 사물을 판단하고

개인적인 감정과 기분에 따라 사실과는 거리가 먼

허황된 말을 늘어놓기 일쑤입니다.

 

자신에 대해 말할 때 자화자찬을 늘어놓거나 우쭐대는 사람,

또는 무모하 게도 자신을 깎아 내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경우든지 자신을 내세우는 것은 계면쩍은 짓이며,

상대방에게 고통을 안겨 줄 수도 있습니다.

사생활에 서도 자신을 화제로 삼는 일은 삼가해야 하며,

공적인 자리에서는 더더욱 피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는 예절이 갖는 힘을 체득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절을 갖추면 두 배의 가 치가 되어 돌아옵니다.

모든 교제에서 예절이라는 것은 조용한 그림자의 역할 을 합니다.

예절이 몸에 밴 사람은 예절을 만나면 이에 매료되나,

천박한 사 람은 그 반대로 혼란에 빠집니다.

상대방이 조용히 얘기하고 있는데,

혼자서 소란을 떨면 천박해 보입니다.

분별있는 사람들간에는 예절을 세련된 호의의 징표로 삼습니다.

예절의 기술은 모든 인간관계를 향상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