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자칭-천자(自稱天子)와 일부 성직자

비타민님 2015. 9. 27. 23:58
 

 플래시 스킨 중앙의 삼각형 아이콘을 클릭 하세요!


자칭-천자(自稱天子)

국어 사전을 보면 자기를 스스로 천자라고 이른다는 뜻으로,

자기 자랑이 매우 심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또 명가(名家)는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말에 대한 기원을 위키 백과에서 찾아봅니다.

 

춘추전국시대의 사회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사물이나 사물의 실태와

그 호칭과의 사이에 복잡한 엇갈림이 생기게 되었다.

예컨대 "()"이라는 말을 보면

그것이 옛날 노예적 봉건사회의 군장(君長)을 뜻할 경우도 있고,

유가가 주장하는 왕도적 군주를 뜻할 때도 있고,

신흥의 봉건 지주계층의 정치적 주권자를 뜻할 때도 있다.

 

각각 다른 개념에 의하여 군()을 논한다면 갖가지의 혼란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그로부터 필연적으로 실태와 호명(呼名)을 바로 하려는 명실의 논의가 생겼다.

한편 또 여러 가지 발상을 하나의 논리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어떤 종류의 논리학이 필요하였다.

그런가 하면 또 열국 사이를 유세하며 책모(策謨)를 안출하려면

논리를 전개해서 궤변마저 농()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리하여 명가라고 불리는 일파의 논리학자들이 출현하였다.

 

명가에서는 명실을 바로하려고 하는 명실론의 방향과 그리스의 소피스트들과 같이

궤변술을 연구하는 두 흐름이 혼재하였다.”

 

오늘 드리고 싶은 말은 개신교 목회자에 관한 글 입니다..

목사라고 흔히 불리는 성직자들의 명칭도 감투를 쓰고 다양한데요,

장노 또한 예외는 아님니다..성경에 이런 한국식 명칭이 없습니다.

 

또 인터넷 사이트에서 명 설교가들의 글이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분들은 자신을 명설교가라고 하지는 않으나 그렇게 불림니다.

그 분들의 행적을 보면 참으로 겸손하고 주님의 말씀을 잘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목사는 자기는 명설교가라고 합니다

역사에 남은 명설교하신 성직자가 다 사라지면 명설교가가 될런지요?

이런 분들은 제 정신은 다른 곳에 두고 다니는 분들 입니다

 

현실에서 인터넷 사이트를 보면

자칭-천자(自稱天子)나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 가운데 하나인

명가(名家)를 자칭하는 목회자나 장노도 많습니다..

이런 일을 하며 사방에 끼어드니 개신교가 말을 듣는 겁니다..

제가 험담을 하자면 너무 길어서 생략을 하지만

성직자이기 전에 인성이 제대로 성숙되어야 할 분들이 많아요.

 

필자가 사는 곳에서 만난 위대한? 선교자도 몇 보았습니다..

편히 한국 선교 단체 지원금으로 잘 넘어가는 선교 보고를 하면서

필자 같이 모자라는 사람에게도 손을 내밀며 헛소리를 합니다.

라틴권의 선교는 좀 특이한 성격을 갖인 곳 인데요..

이들은 이미 16세기에 정복자들과 같이 온 선교사들의 영향을 받고

아직도 그들의 토착 신앙을 고수하는 토착민이 많은데,

한국 선교사들 중에는 이들을 선교하다가 한인 커뮤니티 목사로 부임해서는

이전에는 무지하고 가난한 토착민 선교를 했다고 하는데

이런 말 하는 목사들은 사깃꾼과 진 배 없습니다..정말입니다.

실지로 모 지역에 인디오 선교한다는 모 목사는 정말 가관입니다.

이 지역에는 인디오가 한명도 없고 가난한 사람들은 많습니다..

또 선교 실적도 없는 걸 만들어 냄니다

우연한 기회에 이 지역에서 태어난 사람과 친구가 되는데..

자초 지종을 나에게 말을 하는데 내 자신도 한국 사람으로 뿌끄러웠습니다.

여기는 아프리카의 빈민 지역 같이 굶어 죽는 곳은 없어요

 주님의 말씀을 전할려면 먼저 정직해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