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열어라.
그 마음속에는 천국과 지옥이 있다.
지금 그대가 살고 있는 세상은 그 중간에 위치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을 얻은 것처럼 행복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고통스럽다.
세상, 그 자체는 아무 것도 아니다.
단지 그대의 마음이 천국으로 가는지 혹은 지옥으로 가는지에 따라
세상의 모습이 달리 보이는 것이다.
그대의 삶은 천국에 대한 동경과 지옥에 대한 공포에 의해 이루어진다.
점차 성장하면서 그대는 인생의 길을 걸어간다.
그리고 그대에게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고
그 일에 동요하지 않는 것이 지혜라는 사실을 배운다.
시간이 갈수록 인생은 더욱 복잡하게 되지만
마치 산의 정상에 서면 계곡과 구름이 발아래 보이듯이
세상을 보는 지혜도 한층 크고 깊어진다.
지혜라는 작은 그릇에 세상을 담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삶이 그대에게 주는 지혜를 통해 세상을 내려다 볼 수 있다면
반드시 행복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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