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그리스도인의 언어생활

비타민님 2016. 6. 9. 18:35



(1) 하지 않아야 다섯 가지 

   첫째, 거짓말은 밖에도 내지 말라 ( 4:25),

    거짓말은 습관이 되기 쉬운 것이므로 하나님을 위한 말이라고 해도 거짓말은 하지 않아야 한다.  

 

   둘째, 남의 험담은 말하지 말라 ( 5:4).

    "두루 다니며 말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 ( 11:13) 하였으  

    남의 허물을 덮어 주면서 고치도록 권면하는 것이 험담으로 폭로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다

 

    셋째, 형제에게 이간이 말은 하지 말라 ( 16:18)

    그리스도인은 모든 사람으로 화목해 책임이 있다 ( 9:50, 살전 5:13).

    화목의 사명이 있기에 이간을 붙이는 행위는 주님의 몸에 상처를 내는 행동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미워하고 싫어하는 중에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를 미워하신다 ( 6:19) 하셨다

 

    넷째, 자기를 자랑하는 말을 하지 말라. ( 12:3).

    언어생활에서 자신을 넘어지게 하는 중에 가지는 자기 자랑이다.

    "자랑은 악한 것이므로 하나님께서는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라“ ( 12:3) 하였고,

    바울은 자랑하는 행위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였다 ( 1:30).

    아무리 충성을 다하는 제직이라도 자기를 자랑하는 입술로 공을 소멸해 버리는 사례가 허다하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되 

    그리스도 예수를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말라“고 하였다 ( 3:3). 

 

    다섯째, 불평이나 원망하는 말을 하지 말라. ( 37:1).

    하나님께나 사람에게 불평이나 불만을 토하지 않아야 한다.

    심지어 악을 행하는 자로 인하여도 불평하는 것은  죄가 된다. ( 37:1).

    우리는 상대방을 불평하고 원망하려면 끝이 없다.

    그러므로 상대방을 충분히 이해하려는 교양과 지성이 필요하다.

 

  (2) 해야 다섯 가지 

    말조심이란 무조건 함구하는 데에만 있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바른 말은 해야 때가 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 ( 25:11) 라고 하였으니 해야 말이 있다

 

    첫째, “예“와 “아니요“를 분명히 하라. ( 5:37).

    형제가 억울하게 송사를 당하거나 모함을 당할  

    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있어야 한다.

     “예“와 “아니요“를 분명하게 하려면 용기도 있어야 하지만 진실성도 있어야 한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열매를 먹으리라“

    ( 18:21) 지혜자는 말하였다

 

    둘째, 참된 것을 말하라 ( 4:25).

    우리 사회에는 거짓말이 너무나 많다. 우리는 불신 사회의 불신 풍조 속에서 살아간다.

    서로 속고 속이면서 살아간다. 서로 믿지 못하는 것처럼 불행한 일은 없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혜가  됨이니라.

    ( 4:25)  바울은 주장하였다.   

 

    셋째, 덕을 세우는 소용되는 선한 말을 하라 ( 4:29).

    가치 있는 , 보람 있는 , 의미 있는 일을 하여야 한다

    이러한 일을 하기 위해 덕스러운 말을 하여야 한다.

    이웃의 마음을 괴롭히는 말을 하거나 오해될 말은 삼가야 한다

     덕은 외롭지 않다고 한다.

    들어서 흐뭇하고 기분이 상쾌한 말을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오직 덕을 세우는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 4:29). 

 

   넷째, 형제를 위로하는 말을 하라 (살전 4:18).

    그리스도인은 독한 말로 형제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는 되고

    넘어져 가는 자를 위로와 격려의 말로 붙들어 주어야 한다.

    마음이 상한 자나 고난당한 자를 위로할 아니라

    지옥으로 달려가는 형제에게 위로가 말을 하여야 한다.

    바울은 주님이 다시 오실 것과 죽은 자의 부활을 설명하면서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살전 4:18) 하셨다

 

   다섯째, 칭찬과 격려의 말을 하라 (살전 5:13).

    비평이나 책망할 일이 있어도 먼저 것을 칭찬하여 의욕을 일으켜 주는 아량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