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도깨비 경영자만이 생존 가능한 나라?

비타민님 2016. 6. 15. 17:59

필자의 포스팅엔 천국 아르헨티나의 긍정적인 면만을 소개를 했다.

오늘은 이와 반대가 되는 부정적인 비판과 비난의 글이다.

이 나라는 참으로 도깨비 경영자만이 생존 가능하다는 느낌이다.

최근 신정부가 들어 서고 부패의 진전이 주춤하긴 하지만

각종 분야에 그 여파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6개월 동안에 소매 물가 지수는 가격 대비로

3배가 오른 생필품 가격을 대하게 된다.

공식적인 통계는 50% 정도라지만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


생산자에서 소비자에 이르는 유통 과정의 행포는 여전하다.

예를 들자면 쌀 생산자의 킬로 당 출고 가격은 5원 인데

마켓엔 25원을 홋가한다.

레몬도 생산지에선 칼로당 출고 가격이 5원인데

마켓에선 40원을 홋가 한다.

딸 아이가 사는 부근의 어촌에서는 어부들이 잡은 큰 새우(대하)

킬로에 25원인데 껍질도 까는 서비스를 하는데

내가 사는 곳에선 200원이 넘는 폭팔적인 가격이다.

전반적인 생필품 가격이 대부분 이런 양상을 보이는 나라이다.

 

고용된 노동자는 태반이 게으름을 피는 건 고사하고

도둑놈들이 태반이고 하루가 멀게 노동 문제로 재판을 해야하는

고용주이니 전속 변호사를 두고 사업을 해야만 하고

종업원들에게 쓴 소리는 절대 금물인 개 취급 받는 고용주이다.

필자도 이런 종업원들과 30년을 같이 산 사람이다..

도둑질하는 종업원을 보고 속이 부글 부글 끓어도 참고 살았다.

해고를 시키니 적반하장으로 종업원 학대로 고발당하고 법에 사기도 한다.

많은 비용이 나가는 제판이지만 절대 고개 숙이지 않는 성미의 필자이다.

또 도둑이 기승을 부려서 경비 카메라를 설치하고

경비회사에 나가는 돈도 적지가 않다.

부가 가치세도 21%가 되는 나라이니 여러가지 여건이

상품 판매가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파산 선고하지 않는 자영업을 하려면 당연히 탈세도 해야하고

판매 이윤도 생산이나 구입 원가에 3-400%의 마진을 가산해야 한다.

 

이런 사회 현상은 불공정 거래가 형성이 되고

한인 사회의 많은 자영업자들은 중국 재고 의류를 컨테이너 구입을 하고

밀수라는 과정을 통해 거의 20년간 지속하고 있다.

일부는 소규묘 자영 생산 공장을 가지고 상품을 제조를 하나

이 또한 노동자와의 노사 문제,당국의 무허가 검열에 적발이 돼서

생산 기기를 압수당하는 일도 있다.

압수 생산 기기는 구제 단체에 기증을 하는데 법적으론 위법인 것이다.

압수 상품의 행방도 분명치가 않으니 전부 해 처먹는 거다..

 

이 나라는 소규묘의 자영업을 정식으로 경영하는데는 문제가 많다.

무허가에 비공식이니 경찰도 파리처럼 달라 븥어 돈을 뜯는다.

이민 50년이 지났건만 이런 악의 궤도를 벗어난 사업가는 한둘이다.

많은 한인 단체가 잇으니 이런 일엔 무용지물인 단체들 뿐이다.

물론 한인회도 있지만 이들이 하는 일에도 많은 제한성이 있다.

모든 이민자 한인의 편의를 도모해 주는 전문 직 종사자가 없다.

의사,회게사,변호사들도 있으나.바닥에서 헤메는 전문인들일 뿐이다.

 

필자는 40년 이상을 살면서 노동 문제와 세금 문제에 많은 고통을 겪고

기사회생한 심정으로 이민 수기를 두서없이 쓰고 있다.

필자가 도산 위기와 고통에 헤메일 때에 와서 도움을 준 사람도 없다.

수 많은 교회의 목사가 시장한 배를 채우고 가긴 했지만

정작 필요할 때엔 머리조차도 내밀지 않았다.입만 살은 천사들이다.

 

필자는 직 간접으로 수개 성상을 이민자의 아픔과 고통을 보고 겪는다.

이러한 경험은 우리 아이들에게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고

큰 아들인 변호사는 한인 자영업자 몇분의 고문으로 일을 하는데

좋은 인과 관게와 실력있는 업무 처리를 하고 종업원들도 수긍을 한다.

와중에는 덜 떨어진 인성으로 큰 아들을 대하다가 딱지를 맞는다.

우리 아들에게 거절당하면 평생 끝인 걸 모르는 멍청이들이다.

이 나라에서 노사 문제 해결은 유능한 변호사가 해결책을 가진다.

우리 아들을 마다한 한인은 유능한 현지 변호사 만나기는 별 따기 이다.

치과를 하는 막내 아들도 손님이 줄을 서는 손을 가진 재주꾼이고 교수이다.

적어도 한인 2세라면 한인 사회를 위해 이 정도의 실력은 가져야 한다는

필자의 생각이다..현 정부의 문화 차관보란 감투를 쓴

한인계 애숭이도 있는데 이 애숭이 아버지는 필자의 후배라고 자칭하는 자로

몇 십년전에 배낭 여행을 와서 도움을 준 놈인데 개버릇을 가진 놈이다.

우리 애들은 현 정부에서 국회의원 공천 후보로 초청을 받기도 했지만

정치인은 더럽다고 정중히 거절한 아이들 이기도 하다.

자랑이 아닌 이야기고 년말엔 대통령 후보 만찬회를 준비하기도 한 아들이다.

또 고등학교 시절엔 독일 대통령이 이 나라 방문시에

대학 학장실에서 단독으로 만나서 신문에 나기도 한 자랑스런 아들이다.

우리 가정 주변의 현지인 친구들과 현지 교회의 형제와 자매들은

우리 식구를 외국인이 아닌 같은 나라 사람인 이웃으로 생각을 한다.

이웃과 조화를 이루며 평범한 정상인의 삶이 축복을 받은 삶이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