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한 분은 내려가세요

비타민님 2016. 8. 9. 01:14

에어로빅 센타에  최신 디지탈 체중계가 들어왔다

디지털이라 체중계가 말을 한다

 

40키로 아가씨가 저울에 올라가니

당신의 몸무게는 40키로입니다

 

그런데 90키로 아줌마가 올라가 몸무게을 재려고 하는데

 

체중계 하는 말이

저울은 일인용입니다.  한분은 내려가세요!

 

개와

 

부정 축재로 부자가된 집에

개와 닭이 대화을 나누고있었다

 

가만이 들어보니

 

개가 하는 말

닭아 요즘엔 넌 아침이 돼었는데도 울지 않니?

닭이 하는 말이

자명종이 있는데 내가 왜 우니?

 

닭이 개한테도 질문을 한다

그런데 너는 도둑이 들어오는데도 왜 안짖니

개 하는 말

도둑이 집안에 있는데 내가 왜 짖니?

 

거물 정치인

만원 항공편 하나가 미국의 공항에서 취소됐다.

길게 늘어서서 예약을 다시 하는

불편을 겪는 승객들의 접수를 담당하는 사람은 명의 여직원.

갑자기 성난 승객 하나가 비집고 접수 데스크에 나타났다.

탑승권을 카운터에 내팽개치면서 그는
비행기에 타야 하고 좌석은 일등석이라야 !”라고 했다.

죄송합니다. 알아보겠습니다.

하지만 우선 줄을 이분들부터 봐드려야 합니다.

나중에 무슨 방법을 마련할 있을 겁니다라고 여직원은 대답했다.

내가 누군지 알아?”하고 거물 정치인은 언성을 높였다.

 

그러자 여직원은 미소를 지으면서 안내방송 마이크를 잡았다.


안내 말씀 드립니다.

여기 탑승 출구에 자기가 누군지 모르는 분이 계십니다.

혹시 분의 신분을 밝히는 도움이 돼 주실 분이 있으면

이리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