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DI, AIDA "개선 행진곡"
지은이: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이 책은 필자의 이민 생활에서 힘과 용기,희망을 주고 인생 길을 안내를 합니다..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의 개선 행진곡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필자는 인생이 아름답다는 생각도 합니다..
데모크리토스의 명언에서
고대 그리스의 자연 철학자들은 세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혹은 만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오늘은 데모크리토스의 명언도 소개를 합니다.
데모크리토스는 진실로 존재하는 것은 원자와 공허 뿐이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또 향락의 절도와 생활의 균형에서 얻어지는 상쾌한 기분을 윤리적 이상이라고 하여
웃는 철학자라고도 불렀습니다.
인간이 행복한 것은
육체에 의해서도 아니며 금전에 의해서도 아니다.
마음의 바름과 지혜의 풍부함에 의한 것이다.
그의 명언에는 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The wrongdoer is more unfortunate than the man wronged
(그릇된 행동을 저지르는 사람은 그릇된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보다 덜 불행하다).
또 다른 명언이 있습니다.
말보다는 행동을 먼저 하라는 명언입니다.
데모크리토스는 “말은 행실의 그림자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유명해져라
(The word
is the shadow of the deed. Not by the words would I make my life famous,
but by deeds).”
데모크리토스는 행동의 철학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My enemy is not the man who wrongs me, but the man who means to wrong me
(나의 적은 나에게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쁜 짓을 할 의도를 갖고 있는 사람이다).”
우리들이 신앙 생활을 하면서 데모크리토스의 말을 참고함도 좋을 것 같아요..본론입니다.
1부
낙관적인 사람과 비관적인 사람
낙관주의와 비관주의는 언뜻 보면, 본질적으로는
같은 것인데
서로 반대되는 장단점을 지니고 있는 게 아닌가 한다.
낙관적인 사람은 굉장히 활동적이고 적극적이다.
하지만 어려운
일을 실제보다 쉽게 생각하여
위험한 길을 가거나 느닷없는 모험을 하는 일이 있다.
이와 반대로 비관적인 사람은 지나치게 신중해서 좋은 기회들을 허다하게 놓치곤 한다.
간단히 말해 이 두 가지 성질이 알맞게 함께 섞인 경우가 이상적인 것 같다.
사실 낙관주의와 비관주의는
어려운
일과 앞일을 대하는 서로 다른 두 태도일 뿐 아니라,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대하는 두 가지 태도이기도 하다.
먼저 비관적인 사람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비관적인 사람은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런 사람은 또 사람들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그는 사람들에게서 최악의 것을 기대한다.
그리고 사람들 관찰할 때
그 어디에서든 가장 나쁜 성질, 가장 이기적이고 타산적인 행동의 동기들을 찾아 낸다.
비관적인 사람은 사회가 비열하고 더럽고 본질적으로 사악하고 언제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주변 상황을 이용할 태세가 되어있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신뢰할 수 없는 인간들, 도와줄 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이다.
비관적인 사람에게 무슨 계획을 이야기하면
그는 곧 부딪히게 될 장애물들과 온갖 어려움을 열거해 보일 것이다.
그는 목적을 달성한다 하더라도 남는 건 괴로움과 실망과 굴욕뿐일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런 얘기를 듣고 보면 기력을 잃고 허무한 생각에 빠지게 된다.
비관적인 사람에게는 특이한 전염력이 있다.
어느
날 아침 우연히 길에서 비관적인 사람을 만났다고 치자.
그는 곧 당신에게 의기 소침하고 무기력한 태도를 전염시킨다.
비관주의자는 우리들 모두가 지니고 있는 마음의 어떤 경향들,
잠에서 깨어나 힘을 얻기만을 기다리는 경향들을 부추기는 것이다.
그런 경향들 가운데 첫째는 미래에
대한 불안이다.
둘째는 게으름인데, 제자리에 멈춰서서 껍질 속에 틀어박혀 있으려는 경향이다.
사실 비관적인 사람은 본질적으로 게으름뱅이이다.
그는 새로운 것에 적응하려고 애써 노력하지 않는다.
그는 습관에 길들어 있다. 아침에 일어나는 일에도, 밥을 먹을 때도,
주말을 보내는 방법에도 판에 박힌 습관을 따른다.
비관적인 사람은 대부분 인색하다.
이 세상이 탐욕스럽고 부패하고 남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데,
무엇 때문에 너그럽게 굴겠는가?
마지막으로 비관적인 사람은 대부분 질투심이 많다.
비관적인 사람에게 한번 말을 시켜 보라.
그러면 그 사람은 자기가 과거에 했던 일을 자화 자찬하며 떠벌릴 것이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장애가 없었다면,
부정 부패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면,
그럴 주제도 안되는 사람들이 자신을 미워하지 않았다면
더욱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말을 덧붙인다.
이제 낙관적인 사람에게로 시선을 옮겨보자.
낙관적인
사람들은 비관적인 사람들과는 달리 순진해 보인다.
그는 사람들을
신뢰하고 그러다가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하지만 좀더 주의
깊게 관찰해 보면,
실제로 그가 남들의 악의와 약점을 파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하지만 낙관주의자는 이런 장애물에 구속받지 않는다.
그는 모든 인간들에게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점을 중요시하며
그런 면을 일깨우려 애쓴다.
비관적인 사람은 자기 속에 갇혀
다른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으며 남을 위험한 존재로 인식한다.
반대로 낙관적인 사람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인다.
다른 사람들이 말을 하게 내버려두고 시간을 할애해서 그들을 관찰한다.
이렇게 그는 개개인이 지니고 있는 긍정적인 측면,
그러니까 북돋아주고 꽃피울 수 있는 성질을 알아보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그는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단결시켜 목표를 향해 가도록 이끈다.
유능한 관리자, 우수한 기업가, 뛰어난 정치가는 이런 능력을 지녀야 한다.
낙관적인 사람은 또 어려운 일을
쉽게 극복할 수도 있다.
그것은 그가 새로운 해결책에 대하여 한층 열려 있는 태도를 취함으로써
불리한 조건을 유리한 조건으로 신속하게 바꿔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관적인 사람은 어려움을 빨리 알아채지만
그 어려움에 최면이 걸려 마비되어 버리고
만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약간의 환상을 갖는 것만으로 상황을 전환시킬 수 있는 법이다. 계속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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