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후회해봤자 소용없다는 말이 있지만

비타민님 2018. 9. 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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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해봤자 소용없다는 말이 있지만 후회한다고

이미 늦은 것은 아니다. – 톨스토이 –

 

사람이란 살아가면서 허물도 생기고,실수도 합니다.

이러한 실수와 허물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담니다.

또한 때로는 후회를 하며 새로운 마음 가짐도 합니다.

속담에 작심 삼일이라는 말이 있는데..

새로운 마음 가짐이 3일을 못간다는 말로,

또 다시 같은 잘못이나 실수를 반복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에 사람들은 제 버릇 개 못 준다.”라고 합니다.

 

후회를 한다는 생각은  괴롭고 힘이 들며 자존심이 상합니다.

탈무드에선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항상 늦는다라는데,

그렇습니다..

사람이란 이 괴로운 후회를 통해서 잘못을 뉘우치며

인샐살이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필자 비타민은 지난 주에 가족간에 작은 오해가 생겨

내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성질 살풀이를 하고

며칠간 깊은 후회와 반성을 합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사과를 하는데,잘못은 내가 한 검니다.

오해라는 깊은 바다에 빠진 나 였습니다.

물론 사과를 받을 필요도 없고 부끄러운 나를 느꼈습니다.

착한 며느리와 아들에게 공개 사과를 합니다.


 

필자가 사는 나라의 토박이와 유럽이민자 사이에서 난

사람들을 끄리오죠-토종이라고 부르는데,

이 토백이들의 사람됨을 관찰하면,

대부분이 후회는 전혀 모르고,잘못도 사과를 안하며,

천방지축 자기 멋대로 삽니다..

이들은 인디오 토박이 모습이 아닌 유럽 잡종 트기의 모습입니다.

훨칠한 키와 흰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많슴니다.꽃 미남입니다.

필자가 이 나라에 와서 말을 배우기 위해

어린이 만화 책을 사서 읽는데,”Que te palio.혹은 Macana”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의미는 몽둥이가 약이다란 뜻과 통합니다.

또 특이한 점은 이들은 절대 고맙다는 말은 안합니다.

한다고 해도 전혀 갚을 줄을 모르고 예의 없고 남을 믿지 않슴니다.

 

필자는 오래 전에 우연한 기회에 토박이 트기인

지방 출신인 친구를 사귀고 이런 문제를 서로 나누는 기회가 있는데,

이 친구가 하는 말이

제일 먼저 기독교 선교 문제를 꺼내면서,

이 나라 인디오 토백이들은 유럽인에게 정복을 당하고

피 까지 섞인 잡종 후손이지만 그들만의 종교와 신이 있다고 합니다.

천주교가 국교인 이 나라에서 그들은 성당에서 미사도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땅의 신인 “Pacha mama”에게도 제사를 합니다.

개신교에서도 그들이 사는 곳에  선교를 와서 몇가지 선심을 쓰지만

그들의 생활이 "주님의 말씀"으로 나아지는 일은 없으니,주면 받으면 되고

약하니 충돌할 거부감을 나타낼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당연히 자기들의 땅이니 감사할 일아 없다는 말을 합니다.

선교하기가 힘든 사람들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주님잎으로 인도가 된다는 목사도 있는데,

입술에 침 바른 편법입니다..

로마 천주교도 400년 동안 이들을 교화 못한 종족들입니다.

이들의 마음에 주님이 함깨하는 선교로 동거 동락해야 가능합니다.

현지인 목사 월급주고 교회당 지어주고 구호품 정기적으로 보낸다고

선교가 성공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초창기 외인 선교사는 우리 조상들과 같은 삶을 살며

한국에서 생을 마치며 선교를 100년이나 해서 오늘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선교는 성경 이론이 아닌 쉽지가 않은 주님의 사역입니다.


글을 계속합니다. 

이들은 후회와 반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열심으로 좋은 것을 배워

자신의 장래를 개척할 마음 가짐은 전혀 없고 하지도 않슴니다.

생각은 무지 몽매한 원시인과 같은데,청바지는 입었습니다.

또한 필자의 부모님 세대를 일견해 보면

이와 같은 고정된 생각으로 일생을 살아가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선한 사마리아 여인과 같은 모습을 가진 종교인이고 생활인인데.

아집과 유교 악습에 젖은 개신교인으로 남녀 구별,나이 따지기,

교회에서 선후배 찾기,고참 노릇 좋아하며,감투 쓰기에 열심입니다.

나는 이런 걸 나쁜 습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교회 공동체에서 자기 편법의 정당화를 고집하며 싸움을 만듬니다.

후회와 반성은 없는 현지 잡종 트기들과 많이 닮은 모습입니다.

 

항상 자신은 잘나가는 사람이고 돈도 많이 벌었으니

이젠 내가 제일이라는 정말 잘난 사람의 모습입니다..

생명이신 주님의 말씀이 아닌 

멋진 성경의 가죽 표지에 읽힌 모습이라는 생각입니다.

   

 사람이란 살다가 보면 실수도 하고 잘못도 저지르니,

이런 때엔 후회스럽지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같은 잘못을 하지 않기 위해 노력을 다한다면

그 사람의 삶을 바꾸는 큰 계기가 생길 것입니다.

어느 날 삶의 마지막 커텐을 내릴 때에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행복의 나라로 가서 영생을 얻을 것 입니다..

 

사랑한만큼 사랑 받고 도와준만큼 도움 받는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만 몸부림쳤던 부끄러운 나날들...

바로 내 모습,내 모양,내 생김새 이다.

 

우리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허망한 세월인 것을...

 

어차피 저 인생의 언덕만 넘으면 헤어질 것을

 

미워하고 싸워봐야 상처난 흔적만 훈장처럼 달고 갈텐데...

 

이제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이제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사랑해야지

 

우리는 다 길 떠날 나그네들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