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님 이야기♠

청렴한 생활

비타민님 2017. 2. 24. 07:09


셋방 아파트에 살아도 골프 셋트는 명품이고 번듯한 자가용도 가지고 있고 

퇴물 수입 창녀 노래방과 남의 돈을 빌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꼭 망할 짓이니 밤중에 다른 나라로 도망도 합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접근해서 사기도 친담니다.편법으로 편히 살려는 교민들이 있담니다.

교민 사회 정서가 망가져서 물 한그릇 얻어 먹기도 힘이 든 세월을 살고 있습니다.

며칠 전 현지 일간지에서는 한인 노래방에서 한인 창녀 8명과 놈팽이놈들 을 열명넘게 

연방 경찰이 새벽에 수색을 해서 검거를 했다는 뉴스도 있는데,

이들은 이 나라 말과 글도 문외한이니 다른 한인들이 모르는 줄 아는데,나는 알게 됨니다.

물론 창녀들은 관광 비자 입국자이니 밀입국 영업?입니다.망신을 떤담니다..

똥장군에 지게지고 날품팔이 하던 초등학교도 제대로 못다닌 자들이

교민 단체 모임에  사이버 대학 출신이라고 50도 넘은 자가 학력도 위조?합니다.

이런 거짓말하는 자들 중에는 이민온지가 20년이 넘은 자도 있는데,

한국 90년대 중반에 사이버 대학이 지방 촌구석에 그리 많았는지도 의문이 가고 

공돌이에 점순이 출신 냄새가 말에 풍기는데?...거의 전부가 사이버대 디자인과 나왔다네요?..

또 IT 디자인과 대학을 현지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이런 대학은 현지에 없습니다.

초급 대학 정도의 사설 학원 다니고?..정규 대학 나왔다고 합니다.나를 바보취급합니다.

사설 학원은 학력 증명을 요구하지도 않고 돈만 내면 다니는 곳 입니다.

18살에 이민을 온 자가 한국 대학을 나왔다는 말도 합니다.꿈 속에 다닌 대학일 겁니다.

다행히 금송아지로 농사 짓다가 왔다는 말은 안하네요?....갑질도 여러가지 입이다..

일찌기 블라스 파스칼은 우리에게 경고를 합니다.

"무지함을 두려워 말라 거짓 지식을 두려워 하라"라고...우린 모두가 무지함이 많습니다.

거짓된 지식으로 가장을 함은 사기 범죄 행위와 같습니다..

호랑이 없는 골에서 여우가 왕노릇하는 꼴에 눈이 시림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말씀을 하시기를

청렴은 백성을 이끄는 자의 본질적 임무요,

모든 선행의 원천이요, 모든 덕행의 근본이다.”라고 하심니다.

 

1950년대의 아르헨티나는 세게 2 통화 강국이었는데

지금은 빚더미에 오른 나라 중의 하나 입니다.

나라와 국민들이 청렴의 길과 부패의 중에서

어느 길을 걷느냐에 따라 흥망은 갈릴 있습니다.

'청렴 의식' 부정과 부패를 막을 있는 가장 쉬운 자물쇠입니다.

 

조선 중기의 학자였던 이지함이 선조 포천 현감으로 부임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행색은 매우 초라했습니다.

옷은 삼베옷에다가 짚신을 신고, 헤어진 갓을 쓰고 있었습니다.

고을 관리들은 새로 부임하는 현감인지라

정성을 다하여 진미를 갖추고 저녁상을 올렸는데

현감은 한참을 살피더니 젓가락도 대지 않았습니다.

 

관아의 아전들은 아마도 상이 시원치 않아 그런가 보다 하고

부랴부랴 좋은 음식을 마련하고는 번째 상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상을 물리며 말했습니다.

"먹을 없구나."

 

당황한 아전들은 두려워 떨며 뜰에 엎드려 죄를 청하였습니다.

"고을에 특산품이 없어 밥상에 별미가 없습니다."

 

이때 이지함은 온화한 얼굴로 웃음을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나라 백성들은 생계가 곤궁한데, 그런 좋은 음식을 먹는다는

그저 두려운 생각이 들어 상을 물린 것뿐이요.

우리가 넉넉하게 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시오?

그건 분수에 맞지 않게 사치하기 때문이오."

 

그리고는 아전에게 보리밥과 시래깃국을 가져오게 하여

부임 첫날 식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