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님 이야기♠

유태인 상부 상조회(교민회관) 폭파 사건 이야기

비타민님 2017. 6. 15. 19:59

20여년 전 이야기로 이 나라 수도의 중심 상가에 위치한

유태인 상부 상조회(교민회관) 폭파 사건으로

필자는 10킬로 떨어진 양말 공장에서 양말을 사고

주인과 점심을 먹는 시간이었는데,

먼 곳에서 땅이 울리는 폭음 소리를 들었습니다..

유태인 5층 빌딩이 전파하고 인접 아파트도 일부가 파괴가 되는

테러 사건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이 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태인이 가장 많이 사는 나라라고 합니다.

60년 대 아랍 여러 나라를 상대한 전쟁에서는

이 나라 출신 유태인이 많이 자원 참전을 했고

이 나라 유태 재벌은 기백만불의 팬텀기를 5대나 기증한 일도 있습니다.


남미의 여러 나라들이 정치 경제가 불안한데,이 나라도 예외는 아님니다.

1990년 초에 멕시코의 데킬라 파동으로 이 나라도 영향을 받게 되고

많은 유태인들도 기업이나 자영업 파산을 합니다.

이 나라의 상가는 유태인 교회인 시나고그를 중심으로 형성이 된 특징이 있는데,

유태인 교회가 있는 곳엔 번화한 상가 뿐 아니라 이들의 학교도 꼭 있어요.

물론 사립학교로 전일제 교육으로 학비와 식비를 받는 곳 입니다.

경기가 침체하니 학비를 못내는 부모가 많으니 헉교 운영이 지장이 생기고

또한 테러 폭파 사건도 겹치니 보안 경비도 부딤이 되는 겁니다.

학비를 못내는 부모들은 학비를 못내는 대신 학교와 시나고그의 자원 봉사자로

학비를 대신하는 대책을 세우고 경비는 학부모가 이스라엘 기관단총으로 무장 순찰을 합니다..

또 학교의 운영은 무기명 비공개 후원금으로 경비 충당과 식당을 운영하는데

학비를 충당하던 시절 보다 더 많은 후원금이 들어 와서 형편이 오히려 좋아진다고 합니다.

또 생계가 막연한 유태인들은 가족 단위로 이스라엘에 정착할 주거와 직업을 제공하여,

많은 유태계 후손들이 이스라엘로 이민을 합니다..

이러한 많은 자금은 모두가 전 세계에 퍼진 유태계 기업의 자선 기부금에 의존을 한다고 합니다.

친구인 유태계로 부터 이 이야길 듣고 이들의 잠재력을 느끼게 된담니다.

참으로 부럽고 본 받을 민족입니다...


잠간 생각이 난 세상사는 이야기로 ...여기서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