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감상
"탈무드" 이야기....!
40여년의 이미 생활 중에 볼리비아인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
볼리비아는 남미의 최고 후진국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의 나라 입니다.
이들의 인간성도 나뻐서 한인 집에서 매일 통닭으로 잘 먹고도
노사 문제 고발을 허위로 하는데,개 먹는 음식을 준다고 합니다.
이 나라는 노동법이 나라를 망치는 일부분이기도 한데,
어느날 나에게 한국인 흉을 보는데..
한국 사람들은 습관처럼 ‘빨리,빨리”를 웨쳐된다고 합니다.
필자의 팔은 언제나 안으로 굽습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 사람 흉을 외국인이 보면 괘씸하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가난뱅이에게 일 자리를 주고 돈도 벌게 해준 이들이
이런 말을 하면 경멸하는 마음이 먼저 생겨 나네요..
사람은 정체성이 있어야 하고 인생의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유태인의 탈무드를 인용합니다..
한 나그네가 길을 가는데 마차를 만났습니다.
너무나 다리가 아파서 태워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마부는 기꺼이 태워주었습니다.
나그네가 마부에게 물었습니다.
"예루살렘까지 여기서 얼마나 먼가요?"
마부가 답했습니다.
"이 정도 속도라면 30분 정도 걸리지요."
나그네는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잠시 잠이 들었다
깨어보니 30분 정도 지났습니다.
"예루살렘에 다 왔나요?"
마부가 말했습니다.
"여기서 1시간 거리입니다."
"아니 아까 30분 거리라고 했고
그새 30분이 지났잖아요."
마부가 말했습니다.
"이 마차는 반대 방향으로 가는 마차요."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방향이 맞으면 설령 늦어도 목적지에 이를 수 있지만,
방향이 잘못되면
아무리 속도를 높여도 결코 목적지에 이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속도를 높이는 데에만 집중합니다.
속도를 높여 더 빨리, 그리고 남들보다 더 멀리 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아무리 빨리 남들보다 멀리 간들,
그것이 결국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평화와 안식을 구하지 못하는 여행은 행복한 여행은 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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